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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오넬 메시의 의지는 강했다.

바르셀로나는 23일 오전 6시(한국 시간) 에스타디오 호세 소르리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15라운드에서 레알 바야돌리드에 3-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24점으로 리그 5위가 됐다. 바야돌리드는 18위다.

바르셀로나는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브레이스웨이트와 메시가 투톱을 구성했고 미드필더에 알바, 페드리, 더 용, 피아니치, 데스트가 배치됐다. 스리백은 랑글레, 아라우호, 밍게사가 구성했고 골문은 테어 슈테겐이 지켰다.

메시는 전반 21분 랑글레의 득점을 도왔고, 후반 20분 페드리의 패스를 받아 골을 기록하며 축구 황제 펠레를 넘고 역대 원클럽 최다골 기록을 썼다. 이번 득점 전까지 메시는 펠레와 함께 643골을 기록 중이었지만 골을 추가하며 644골로 단독 1위를 달리게 됐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메시에게 평점 10점 만점을 줬다. 메시는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슈팅을 무려 11개나 시도했고, 유효슈팅은 7개나 된다. 키패스는 3개, 패스 정확도는 89.3%를 기록했다. 볼터치는 112회로 2번째로 많았다.

이제 메시는 골을 기록할 때마다 새로운 기록을 쓰게 된다. 축구 황제 펠레를 넘은 축구의 신 메시가 얼머나 대단한 기록을 남길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경닷컴 MK스포츠 정철우 전문위원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영입 대상 1순위였던 투수 오노 유다이(32)가 주니치와 3년 계약을 했다. 연봉 3억 엔(약 36억원)에 옵션 5000만 엔의 조건이다.

오노는 1억7000만 엔 상승한 3억 엔에 계약 갱신. 오른 금액은 2005년 가와카미 겐신, 2012년 아사오 타쿠야 등 각 1억2500만엔을 웃도는 구단 최고액이다(외국인 선수 제외). 주니치 투수로 연봉 3억엔에 도달한 것은 이와세 히토키, 가와카미에 이어 구단 3번째다.

오노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주니치 오노 유다이가 재계약했다. 사진=MK스포츠 DB
주니치 오노 유다이가 재계약했다. 사진=MK스포츠 DB

올 시즌 개막전 등판부터 6전 연속 승리는 없었지만 7차전 만에 첫 승. 거기서부터 거침 없는 투구가 이어지기 시작했다. 구단 신기록인 45이닝 연속 무실점과 구단에서는 19년 만인 시즌 6완봉승 쾌투를 연발했다. 2년 연속 최우수 평균자책, 첫 탈삼진왕도 차지했다. 여기에 리그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와무라상까지 처음으로 손에 넣었다.

주니치 구단에서는 “오노가 있었기 때문에 A클래스(3위 이상)에 진입할 수 있었다”고 높게 평가했다.

높은 평가는 주니치 만이 아니었다. 막강한 자금력을 지니고 있는 요미우리도 오노를 영입해 스가노의 공백을 메운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하지만 FA 자격을 얻은 오노가 일찌감치 잔류를 선언하며 요미우리는 손 써 볼 기회도 얻지 못했다.

그러나 오노는 “시즌 초반의 컨디션 조절은 어려움이 있었다. 확실히 최초 2경기는 컨디션 조절 부족이 나왔다. 개막전 투수로서는 7차전 첫 승이 너무 늦었고 팀의 기세를 살리지 못했다. 이후 5연속 완투승이 있었으므로, 더 빨리 팀에 승리를 전할 수 없었던 것은 반성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만큼 스스로에게 냉정했다.

이어 “올 시즌 성적이 커리어 하이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3년 계약을 했기 때문에 그 이상을 목표로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각오도 다졌다. mksports@maekyung.com

“靑, 백신의 정치화 중단하라?..적반하장도 유분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나라에서 먼저 접종이 시작되는 건 불가피하다. 우리도 늦지 않게 접종할 거고, 준비를 잘 하고 있다’고 한 것에 대해 “문 대통령은 백신에 대해 거짓을 말했다”며 “백신생산국 아닌 나라들이 접종을 시작했고, 우리는 이미 접종이 늦어졌고, 준비는 잘 안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젠 국민들도 다 알고 있는데 왜 대통령은 저런 거짓말을 태연하게 할까”라며 “이 의문은 청와대의 해명을 듣고 어느 정도 풀렸다. 대통령이 참모와 내각을 질책했다는 얘기도 있다. 대통령은 13회나 지시했는데 백신확보에 실패한 것은 전적으로 아랫사람들 책임이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월성 1호기는 ‘아직도 가동 중이냐’는 대통령의 한마디에 관료들은 영혼을 팔았고 ‘신내린’ 사무관은 444개의 증거자료 파일을 삭제했다가 수사를 받고 있다. 법무장관에 항명한 검찰총장은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고 소송 중”이라며 “열세 번의 대통령 지시를 어긴 공무원들은 얼마나 무거운 징계를 받게 되나”라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뻔히 알면서도 장차 책임지지 않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면, 그런 부끄러운 대통령을 가진 국민이 불쌍하다”며 “싱가폴의 리셴룽 총리의 감동적인 담화와 화이자 백신이 싱가폴 창이공항에 도착하는 사진을 보고 우리 대통령이 더 부끄러웠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청와대는 ‘백신의 정치화를 중단하라’고 했다. 국민의 아픔을 해결하는 게 정치인데 왜 정치를 중단하라고 하나”라며 “코로나19 시국에 전세계가 부러워하는 K-방역이라며 가장 정략적으로 이용한 것은 대통령과 청와대 아니었던가. 적반하장도 유분수 아닌가”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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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유천 인스타그램
박유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태국 공연을 연기했다.

23일 박유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해지면서 감염증 확산 방지 및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2020년 12월 26일(토), 12월 27일(일) 예정이었던 ‘태국 박유천 오케스트라 콘서트’의 공연을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과 말씀 전해드린다”면서 “공연 일정은 빠른 시일내에 추후 공지할 예정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다려주시길 부탁 드린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며, 기다려주시는 시간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공연으로 찾아뵙겠다”고 말을 맺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4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돼 그해 7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지난 달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리마인드(RE:mind)’를 발매했다.

다음은 박유천 측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리씨엘로입니다.

우선 ‘태국 박유천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 드립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해지면서 감염증 확산 방지 및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2020년 12월 26일(토), 12월 27일(일) 예정이었던 ‘태국 박유천 오케스트라 콘서트’의 공연을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사과 말씀 전해드립니다.

공연 일정은 빠른 시일내에 추후 공지할 예정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다려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며, 기다려주시는 시간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공연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도현이 ‘스위트홈’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23일 온라인을 통해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에 출연한 이도현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 분)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도현은 그린홈의 브레인이자 리더인 이은혁 역에 분했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냉철한 카리스마로 주민들을 진두지휘하는 인물이다. 

23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순위차트를 제공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스위트홈’은 22일 기준 넷플릭스 TV프로그램 글로벌 스트리밍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방글라데시, 홍콩, 말레이시아, 페루, 필리핀, 카타르,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 TV프로그램 스트리밍 1위에 올랐다. 아시아권을 넘어 미국, 유럽 권에서도 TOP10 안에 들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는 중이다. 

이날 이도현은 “우선 넷플릭스 작품을 한다는 게 영광이었다. 150개국 동시 공개되는데 감개무량했다. 또 70개국 이상에서 10위 안에 들었다고 하는데 대단한 것 같다. 힘써주신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영광이고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인기는 기사와 인터넷을 통해서만 보게 돼 아직은 직접적으로 와닿지는 않는다. 다만 제 주변 친구들과 부모님 반응을 보고 조금씩 실감하는 중이다. 대부분 1부를 보면 10부까지 정주행 했더라. 짧은 시간도 아니고 긴 시간이지 않나. 그래서 기억 남는 반응으로는 ‘정주행 했다’는 말이 제일 좋았다”고 밝혔다.

완성된 ‘스위트홈’에 대해서는 “크로마키 배경에서 초록색 물체를 보고 연기한 게 드라마 속에서 실제로 구현돼 신기했다. 제 촬영이 아닌 다른 촬영에 나가지 않아서 다양한 촬영을 한 선배님, 동료들이 너무 멋있었다. (김)성철이 형도 너무 멋있더라. 신기하고 되게 뿌듯했다. 스태프들과 추위 속에서 고생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결과물이) 마냥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파워볼


처음에는 은혁이 아닌 송강이 분한 현수 역할을 원했다는 비하인드도 전했다. 이도현은 “처음엔 현수 캐릭터가 제일 탐이 많이 났다. 환상의 현수와 실제의 현수 두 가지의 이중적인 모습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웹툰에서는 입도 찢어지는 등 더 극과 극으로 나온다. 할 수 있다면 큰 도전이겠지만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오디션도 현수를 준비해서 갔는데 감독님이 은혁이 대본을 주면서 10분 정도 시간을 주면 할 수 있겠냐고 하시더라. 옆방에서 10분의 시간을 갖고 은혁이 대사를 리딩했다. 소속사에는 ‘후회 없이 잘 보고 나왔다’고 했는데 나중에 은혁이가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내가 붙을 줄 몰랐는데 너무 좋았다. 이후 은혁 캐릭터에 포커스를 맞추고 웹툰을 다시 한번 봤다”고 회상했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에 이어 ‘스위트홈’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과 함께한 소감도 밝혔다. 이도현은 “TV에서만 뵙던 이응복 감독님 앞에서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 제가 오디션 일정 거의 막바지에 들어갔다. 나중에 감독님께 제가 왜 캐스팅이 됐는지 여쭤봤는데 처음에 제가 대사를 뱉었을 때 바로 은혁이라고 생각했다더라. 저도 어떻게 했는지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대사를 했을 때 캐스팅이 끝났다는 마음이 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파워볼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냉철한 카리스마로 주민들을 진두지휘한 은혁 캐릭터에 대한 매력도 설명했다. 이도현은 “은혁이의 매력은 현실적이다. 이상만 꿈꾸면서 살기에 각박한 세상이 됐고, 마을 사람들과 동생을 지키기 위해 현실적으로 행동한다. 잔인하고 무자비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계속 되뇌어 보면 은혁이의 말이 맞다. 처음에는 나쁘게 비칠 수도 있고 너무 차가운 사람이라 싫었는데 은혁이를 연기하면서 현실적인, 이성적인 매력을 느꼈다. 제 성격도 현실적인 편이기도 하고. 그래서 이제는 은혁이를 더 사랑한다”고 말했다.  

괴물화가 진행 중인 현수를 이용하는 등 냉철한 면모로 캐릭터의 호불호가 갈렸던 것에 대해서는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이도현은 “시청자들이 제 선택에 호불호가 갈리길 원했다. 은혁이는 많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그런 선택을 했던 것이다. 은혁의 시즌1 마지막 장면도 마찬가지다. 지금의 저 역시 은혁이의 선택에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현수에게 은혁은, 은혁에게 현수는 어떤 존재였을까. 이도현은 “현수에게 은혁은  밉지 않았을까. 은혁이는 한 번도 현수를 위해서 행동하지 않았다. 그린홈 탈출 목표로만 이용한 것 같아서 제가 미웠을 것 같다. 이건 (송)강이 형이 어떻게 생각했을지 궁금하다. 그리고 저에게 현수는 정말 필요한 존재였다”고 답했다. 


극중 이시영(서이경 역)에게 복부를 맞는 장면 비하인드도 전했다. 이도현은 “아마 총 3대를 맞았을 거다. 누나가 프로 (복서) 출신이고 주먹이 매서울 것 같아서 촬영 전에 걱정을 많이 했더니 ‘안 아프게 끊어서 쳐주겠다’고 했다. 감사하다고 하고 슛을 들어갔다.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는데 그 어느 정도의 파워를 넘어서더라. 진짜 숨이 3초 동안 멎었다. 이건 안 맞아 보면 알 수가 없다. 말로 뭐라 설명할 수가 없었다. 한편으로는 그렇게 했기 때문에 진짜 호흡에 이어 대사가 나올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 그리고 끝나고 복부를 봤는데 상처는 없어 신기했다”고 웃음을 지었다.

끝으로 시즌2에 대한 바람도 전했다. 이도현은 “주변에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저 역시 10부를 보고 은혁이는 어떻게 될까 생각을 많이 했다. 드라마에는 코피인지 아닌지 괴물화가 되는지 나오지 않았다. 또 건물이 무너져서 죽었을 수도 있겠다 싶다. 괜히 상상했다 실망할 수도 있지만 시즌2가 제작된다면 꼭 나오고 싶다”고 밝혔다.파워볼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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