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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독재 이제는 브레이크 없이 폭주하고 있어”
“불길한 예감 모두 현실..민심이 불의 이겨낼 것”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2020.11.16.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2020.11.16.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에 이어 대공수사권 이관을 골자로 하는 국정원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된 것에 대해 “초유의 입법독재의 끝은 어디일까 깊은 우려가 좀처럼 가시지 않는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0대 국회 말 공수처법과 연동형 비례제 선거법을 강행처리하는 것으로 본격화된 입법독재가 이제는 브레이크 없이 폭주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180석 의석수를 ‘독재 면허증’ 쯤으로 착각하고 있다”며 “지금 공수처법만이 심각한 악법이 아니다. 경제파괴 3법은 외마디 비명도 없이 통과됐고, 안보파괴 국정원법은 야당의 필리버스터마저 멈춰 세운 채 처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북전단금지법마저 통과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며 “북한 정권이 가장 두려워하는 대북확성기와 전단 살포를 알아서 금지시키고, 국정원의 대공수사권도 알아서 뺏어 버리는 정권이다. 이래도 문재인 정권이 김정은 수석대변인 정권이란 소리가 안 나오고 배기겠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타깝게도 제 불길한 예감은 모두 현실이 돼버렸다”며 “저의 저항과 투쟁의 정당성이 또렷해질수록 오히려 제 속은 아프다. 그만큼 계속해서 또 다른 최악들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나 전 의원은 “비관할 수만은 없다”며 “국민의 마음이 모이고 하나가 되면 입법독재를 멈춰 세울 수 있다. 엄중한 민심은 그 어떤 불의도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 저도 그 대열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lit@newsis.com

박인비 [AFP=연합뉴스]
박인비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인비(32)와 고진영(25), 김세영(27) 등 한국 여자 골프의 ‘톱 랭커’들이 제75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 3라운드를 마친 뒤 “코스가 길게 느껴졌다”고 입을 모았다.파워볼실시간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 사이프러스 크리크 코스(파71·6천63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는 언더파 스코어를 낸 선수가 김지영(24)과 유해란(19) 두 명뿐이었을 정도로 선수들이 고전했다.

보기가 없는 선수는 김지영이 유일했고, 단독 선두 시부노 히나코(일본)도 3타를 잃었다.

밤사이 내린 비로 코스가 젖었고, 바람이 불면서 선수들은 추위와도 싸워야 했다.

이날 버디 1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잃고 5오버파 218타, 공동 33위로 밀린 박인비는 경기를 마친 뒤 “코스가 정말 길게 느껴졌다”며 “3번 우드를 7, 8번 정도 꺼내 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공을 칠 때마다 공에 진흙이 묻어 힘들었다”며 “오늘은 (길다는 의미의) ‘롱’과 ‘진흙 묻은 공’의 날이었다”고 덧붙였다.

선두와 9타 차로 우승권에서는 다소 멀어진 박인비는 “이런 날은 긴 클럽으로 그린에 공을 보내야 하고, 진흙이 묻은 공은 어디로 갈지 예상하기 어렵다”며 “온 그린이 안 돼도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고진영의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고진영의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 역시 “오늘은 바람도 불고, 공에 흙이 많이 묻어 어려웠다”며 “어차피 다 같은 조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오버파 214타로 5타 차 공동 9위인 고진영은 “무관중 경기로 열려 아쉽긴 하지만 내일도 내 경기에 집중하면서 이번 대회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세영 [AFP=연합뉴스]
김세영 [AFP=연합뉴스]

고진영과 같은 공동 9위로 4라운드를 시작하는 세계 랭킹 2위 김세영은 “3라운드 경기는 실망스러웠다”며 “날씨도 춥고 두 번째 샷을 계속 긴 클럽을 잡아야 할 정도로 코스가 길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약 2m 정도 되는 버디 퍼트가 홀을 돌아 나온 그는 “선수 생활을 하면서 어렵기로 ‘톱5’에 들어갈 것 같다”고 평가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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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손태영이 딸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손태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 늘어나는 종이 풍선 #오늘#만들기#종이만들기#풍선가게#컨셉#리호와함께”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손태영의 5세 딸 리호 양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종이 풍선들이 놓여져 있다. “귀여운 풍선가게 리호 사장님. 풍선하나 주세용~”, “하트 풍선에 코끼리는 서비스로 택배 부탁해요”, “So cute” 등의 댓글 반응이 이어졌다.

손태영은 지난 2000년 김사랑에 이어 미스코리아 미(美)에 당선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권상우와 지난 2008년 결혼해 아들 룩희 군과 딸 리호 양을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손태영 인스타그램

[OSEN=최나영 기자] ‘오! 삼광빌라!’ 배우 류진이 여심을 폭격하는 심쿵 매너남으로 첫 등장했다.

지난 12일과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류진은 우재희(이장우 분)의 학교 선배이자 교수인 손정후로 등장해, 훤칠한 키와 스윗한 매너, 그리고 훈훈한 미소로 정민재(진경 분)와 시청자들의 마음에 봄바람을 일으키는데 성공했다.

넘어질 뻔한 민재의 허리를 안으며 로맨틱하게 구해준 손정후는 우재희를 찾는 정민재에게 누나냐고 물어 설렘 가득 기분 좋은 첫 만남의 기억을 선사했다. 이후 인테리어 세미나장에서 다시 만난 손정후는 정민재에게 허리가 괜찮냐고 인사하며 첫 만남을 기억하는 자상함을 드러내 정민재를 심쿵하게 했다.파워볼게임

이윽고 손정후는 우재희가 엄마를 닮은 것 같다고 정민재에게 말을 걸었다. 바로 우재희의 좋은 목소리가 엄마를 닮았다는 것. 의아해 하는 정민재에게 성우 같기도 하고 배우 같기도 하다며 우재희는 엄마 닮아 잘생기고 목소리도 좋다는 칭찬을 계속해 정민재를 더욱 설레게 했다.

이같이 류진은 정민재와 전남편 우정후의 관계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인물로 등장해 캐릭터와 하나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납득시켰다. 이혼을 했지만 서로에 대한 애증을 쉽게 정리하지 못하던 정민재에게 운명처럼 나타난 연하남 손정후는 그야말로 백마 탄 기사님 같은 완벽한 존재.

첫 등장부터 훈훈한 외모와 자상하면서도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드는 부드러운 매너로 정민재를 사로잡은 손정후 역에 류진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외모와 베테랑 연기자다운 섬세한 연기력으로 앞으로 전개될 삼각구도의 흥미를 높였다.

한편, 류진의 합류로 기대를 더욱 높인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오! 삼광빌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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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C.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정규리그 4호 도움을 작성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손흥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정이 뒤죽박죽이던 지난 2019-20시즌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각종 대회를 통틀어 41경기에 출전해 18골 12도움으로 무려 30개의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는데, 팔 골절상으로 수술대에 올랐고 코로나19로 리그가 멈춰 있는 사이 기초군사훈련까지 받았다는 것까지 떠올린다면 박수가 아깝지 않은 발자취였다.

아직 과거 수준은 아니나 나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2020-21시즌, 손흥민은 지난 시즌 활약상을 웃도는 퍼포먼스를 과시하고 있다. 이제 겨우 19경기를 소화했는데 벌써 20개의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냈다. 경기당 하나 꼴로 꼬박꼬박 적립하고 있는 손흥민이다.

토트넘은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끝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0-21 EPL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에버턴과의 개막전 패배(0-1) 후 11경기 동안 무패행진(7승4무)을 이어가게 됐다.

‘환상의 듀오’ 손흥민-케인 콤비가 또 한 번 합작품을 만들어냈다. 전반 23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드리블 치다 케인에게 공을 내준 것이 단초였다. 공을 받은 케인은 다소 먼 거리에서 기습적으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이 불규칙한 궤적을 그리는 무회전킥이 되면서 C.팰리스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비록 후반전 C.팰리스의 거센 저항에 결국 동점골을 내줘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으나 케인-손흥민 콤비의 위력이 다시금 입증된 경기였다.

이날 손흥민의 도움은 정규리그 4호이자 각종 대회를 통틀어 7번째 어시스트였다. 지난 7일 아스널과의 EPL 11라운드에서 1골1도움을 올린 것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작성한 손흥민은, 13개의 골과 합쳐 어느덧 20개의 포인트를 쌓아올렸다. 시즌 절반도 소화하지 않았는데 이미 커리어하이에 10개차로 접근했다.

이날 도움과 득점으로 손흥민과 케인은 올 시즌 12번째 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은 무려 8번이나 케인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을 만들어냈고, 손흥민은 C.팰리스전을 포함해 4개의 어시스트로 케인을 지원했다. 12라운드까지 토트넘이 뽑아낸 전체 득점이 24골이니 절반을 손흥민-케인 조합이 생산한 셈이다.

두 선수는 대기록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지금껏 단일 시즌에 특정선수 조합이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것은 1994-95시즌 블랙번 로버스에서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이 달성한 13골이었다. 정규리그가 28경기나 더 남았다는 것을 감안할 때 경신은 기정사실로 보인다.파워사다리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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