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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 2020.09.15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 2020.09.15

코로나19 검사 대상이었던 촬영 스태프가 그 사실을 알리지 않고 그룹 온리원오브와 촬영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온리원오브가 고스란히 피해를 입었다.

22일 온리원오브 멤버 4명이 전남 고창에서 예능 촬영을 한 가운데 촬영을 진행한 외주 제작사 촬영 스태프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문제는 온리원오브 소속사 측도 촬영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뉴스로 처음 접했다. 이런 까닭에 숙소 생활 중인 온리원오브는 촬영을 한 멤버를 비롯해 촬영을 하지 않은 멤버까지 전원 코로나 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 격리 중이다.

소속사 측은 22일 “촬영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뉴스로 접했다”면서 “외주 스태프 측에서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아 촬영에 임하지 않은 멤버까지 다같이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촬영 스태프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촬영 중 알았다. 하지만 이 사실을 즉각 알리지 않고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19 검사 대상이었다면 처음부터 이 사실을 알리고, 촬영에 참여하지 말았어야했다. 하지만 해당 스태프는 촬영을 진행해 온리원오브에 큰 피해를 입힌 상황이다.

온리원오브는 힘들게 잡은 예능 프로그램 촬영 스케줄도 보류된 상태. 지상파 예능 스케줄이 예정돼 있지만, 진행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코로나19 검사 결과와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스케줄에 불참할 가능성도 있다. 소속사 측은 “기다렸던 예능 프로그램 스케줄을 잡았는데 이번 일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했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2019년 데뷔해 지난 8월 미니앨범 ‘Produced by [ ] Part 2’을 발매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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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빈첸초 스파다포라 이탈리아 체육부 장관이 법을 지키지 않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에게 날을 세웠다.

호날두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때문에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포르투갈 대표팀 경기와 21일 유벤투스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문제는 호날두가 A매치 기간 보건 당국의 허락을 받지 않고 포르투갈로 향했다. 당시 유벤투스 관계자가 코로나에 걸려 선수단이 호텔에 격리 중이었다. 그러나 호날두는 전용기를 타고 토리노를 떠났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코로나를 안고 돌아와 논란이 됐다. 현재 자가 격리를 하고 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호날두의 방역지침 위반 혐의가 부상했다. 스파다포라 장관이 목소리를 내자 호날두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21일 스파다포라 장관의 인터뷰를 실었다. 그는 “호날두가 축구선수로서 뛰어나고 유명하지만, 거만하게 굴면서 당국을 존중하지 않고 거짓말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 “공인(유명인)일수록 말하기 전에 생각하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 유명세가 영원히 지속될 수 없다”면서, “법이 있다. 그것을 지켜야 한다. 누군가 무시한다면 그것을 더 엄격하게 적용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를 조사하기 위해 실제 토리노 경찰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동구 고급 아파트 주차장에 식용유 흘린 A 씨
식용유 방치해 주민 피해…과실치상 벌금형

배우 박선영/사진=한경DB

‘식용유 연예인’ 이니셜 기사로 인해 배우 박선영에게 불똥이 튀었다.

22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언급되고 있는 ‘식용유 연예인’은 박선영이 아니었다.

박선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우리도 그 사건을 팬들이 알려줘 알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며 “박선영의 거주지는 해당 사건이 발생한 성동구가 아닌 서초구다. 성동구 근처엔 가지도 않았는데, 이런 일이 발생한다”고 전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앞서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연기자 A 씨가 자신이 거주하는 성동구 고급 아파트 주차장에 식용유를 흘리고 치우지 않아 주민이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해 과실치상 법정 최고 형인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주차 후 식용유가 든 종이박스를 꺼내면서 용기가 깨졌고, 그 결과 주차장에 기름이 쏟아졌지만, 이를 방치하고 가버렸다는 것. 당시 재판부는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그대로 방치한 것은 상식 밖의 행동”이라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이니셜로 기사는 작성됐기에 온라인에서는 “성동구 고급아파트에 사는 여배우 A 씨가 누구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후 박선영의 이름이 언급된 것. 실체가 공개되지 않은 이니셜 기사로 포털사이트 박선영의 연관 검색어는 ‘식용유 연예인’, ‘식용유 박선영’이 함께 나올 정도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게 됐다.

하지만 이니셜 기사였기에 나서서 해명할 수도 없었다는 게 박선영 측의 입장이었다.

한편 박선영은 1996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올해 초 방영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 고예림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OECD, PISA 2018 글로벌 역량 결과 발표
다른 문화 존중하지만 흥미·적응성 낮아
27개국 중 26개국 여학생 평균점수 높아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지난 2018년 만 15세 한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이 싱가포르, 캐나다, 대만, 스페인 등 27개국 중 7번째로 높다는 국제 통계가 나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rogram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PISA) 2018 글로벌 역량 평가 결과를 22일 오후 6시(한국시간) 이같이 발표했다.하나파워볼

지난해 12월 PISA 2018에서는 OECD 회원국 37개국, 비회원국 42개국 등 79개국을 대상으로 만 15세 학생들의 읽기, 수학, 과학 소양평가를 발표한데 이어 이번에는 글로벌 역량을 혁신적 평가 영역으로 추가해 최초로 평가했다.

글로벌 역량이란 ▲글로벌·상호문화적 이슈 인지 ▲서로 다른 관점과 시각 이해 ▲서로 다른 배경의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상호작용 ▲집단 웰빙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행동하는 능력 등을 포함하는 다차원적 역량을 말한다.

이번 글로벌 역량은 설문과 인지적 평가 2가지 방법으로 측정했다. 학생설문은 66개국(OECD 회원국 27개국·비회원국 39개국)이, 인지적 평가는 27개국(OECD 회원국 11개국·비회원국 16개국)이 참여했다.

인지적평가에 참여한 27개국은 한국을 비롯해 그리스, 대만, 라트비아, 러시아, 리투아니아, 모로코, 몰타 브루나이, 세르비아, 스페인, 슬로바키아, 싱가포르, 알바니아, 스코틀랜드, 이스라엘, 인도네시아, 칠레, 카자흐스탄, 캐나다,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크로아티아, 태국, 파나마, 필리핀, 홍콩 등이 있다.

지역적·세계적·상호문화적 이슈를 설명할 수 있는지 묻는 설문에서는 한국 학생들의 글로벌 이슈에 대한 자기효능감 지수가 OECD 평균을 0으로 가정했을 때 그보다 높은 0.2이었다. 그러나 실제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인식 지수는 OECD 평균보다 낮은 -0.3으로 나타났다.

인지적 평가 결과 한국 학생들의 평균 정답률은 46.7%로 참여국 평균보다 약 9%포인트 높았다.

타인의 관점과 세계관은 이해하고 인정하는지 측정하는 설문과 인지적 평가는 둘 다 OECD 평균보다 높았다.

설문 결과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는 능력(0.2), 다른 문화권 사람에 대한 존중(0.2), 이민자에 대한 태도(0.5) 지수는 OECD 평균보다 높았다. 반면 다만 다른 문화 학습에 대한 흥미, 새로운 요구와 도전이 제기되는 문화적 환경이나 상황에 자신의 사고와 행동을 적응시킬 수 있는지 묻는 ‘인지적 적응성’은 OECD 평균보다 낮았다.

인지적 평가 결과 우리나라 학생들의 평균 정답률은 49.4%로 참여국 평균보다 약 11%포인트 높았다.

문화 전반에 걸쳐 개방적이고 적절하며 효과적으로 상호작용에 참여하는지 여부에 대한 측정은 평가 없이 설문만 진행했다. 그 결과 한국 학생들의 지수는 0.4로 OECD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집단의 웰빙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행동하기’ 차원을 측정하는 설문의 경우 한국 학생들은 자신이 세계 공동체와 연결돼 있고 공동체 구성원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글로벌 이슈에 대한 주체성’ 지수가 0.5로 높았다. 인지적 평가도 한국 학생들의 평균 정답률이 참여국 평균보다 7%포인트 높은 40.4%로 나타났다.

인지적 평가에 대한 평균점수는 한국 학생들이 509점을 얻어 27개 참여국 전체 평균점수(474점) 대비 35점 높게 나타났다.

OECD PISA 국제본부는 글로벌 역량은 순위 없이 국가별 평균점수만 산정해 발표했다. 다만 평균점수는 싱가포르가 576점으로 가장 높고 캐나다 554점, 홍콩 542점, 스코틀랜드 534점, 대만 527점, 스페인 512점에 이어 7번째다.

최저 1~최고 5 수준 사이 참여국 학생들의 성취수준별 비율은 1수준 미만이 26.5%로 가장 많고 1수준이 22.5%, 2수준이 21.2%, 3수준 16.2%, 4수준 9.3%, 5수준이 4.3%였다.

반면 한국 학생들의 인지적 평가 성취도는 중위권인 2~3수준 비율이 높았다. 3수준이 24.7%, 2수준이 24.6%로 비슷했으며 1수준 17.7%, 4수준 14.5%, 1수준 미만 14.2%, 5수준 4.4% 순으로 나타났다.엔트리파워볼

27개국 중 26개국에서 여학생의 평균 점수가 남학생보다 눈에 띄게 높았다. 평균 점수차가 26점이다. 한국 여학생의 평균 점수는 518점으로 남학생(500점)보다 18점 높았다.

교육부 전진석 학생지원국장은 “PISA 2018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은 글로벌 역량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취와 태도를 보였다”며 “세계시민교육과 다문화 교육, 인권교육, 환경 지속가능발전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역량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투구하는 토론토 류현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투구하는 토론토 류현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성공에 고무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이번 오프시즌에 적극적으로 전력 보강에 나설 예정이다.

마크 셔피로 토론토 구단 사장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스포츠넷’과의 인터뷰에서 활발한 스토브리그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산 제약에 구애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셔피로 사장은 “의미 있는 방식으로 전력을 추가할 것”이라며 “우리는 지난 오프 시즌처럼 이번 오프 시즌을 진행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토론토는 류현진을 영입한 올해,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까지 3년간 ‘가을야구’는 고사하고, 5할 승률 근처도 못 간 팀이 대반전을 일으킨 것이다.

그 중심엔 바로 류현진이 있다. 지난해 12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류현진은 7년간 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떠나 토론토와 계약했다.

4년간 연봉 총액 8천만달러로 부자 구단이 아닌 토론토로서는 큰돈이었다.

류현진의 잦은 부상 경력 때문에 우려도 적지 않았지만, 류현진은 올해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로 활약하며 토론토 선발진을 이끌었다.

젊은 야수들이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토론토는 팀 마운드의 기둥으로 우뚝 솟은 류현진과 함께 내년 시즌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셔피로 사장은 “류현진 영입 효과는 분명했다. (타이완 워커, 로비 레이, 로스 스트리플링, 조너선 비야 등)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데려온 선수들도 분명했다”며 “우리는 이번 오프 시즌에 핵심 전력에 필요한 선수들 영입에 꾸준히 나설 것”이라고 했다.파워볼사이트

그는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재정에 타격이 있지만 구단의 꾸준한 지원과 격려 속에 우리는 계획을 진척시켜나갈 계획”이라며 “우리는 계속 앞으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 스포츠넷’은 셔피로 사장과 로스 앳킨스 단장이 이번 FA 시장 ‘대어’로 평가받는 포수 J.T. 리얼무토, 외야수 마스셀 오수나와 조지 스프링어, 투수 트레버 바워 등을 노릴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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