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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골목식당’ 중곡동 시장 앞 골목 사장님들이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7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중곡동 골목 솔루션이 완료됐다.파워볼

이날 백종원은 1/2 어묵집으로 향했다. 백종원은 마라 어묵 양념이 지난주와 다르게 뻑뻑하다고 했다. 맛 역시 달라졌다. 백종원은 “지난주와 다르게 맵기만 하다”라고 밝혔다. 사장님은 마라 소스만 줄였다고 했지만, 백종원이 레시피를 확인해본 결과 간장도 아예 빠진 상태였다.

백종원은 “본인이 만든 레시피도 흔들리면 어떡하냐”라며 간장을 의도적으로 안 넣은 건지 물었고, 사장님은 짜서 의도적으로 안 넣은 거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간장을 아예 빼놓고는 농도를 맞추지 못하겠다고 하면 어떡하냐”라고 답답해하며 간장을 아예 빼는 게 아니라 양을 조금씩 줄였어야 한다고 했다.


이후 백종원은 양념에 어묵 국물을 넣으며 소스 농도를 맞춰보려고 했다. 백종원은 “판매하면서 어묵 국물 때문에 소스가 묽어질 거다. 그럼 또 소스를 부어서 농도를 맞춰야 한다. 그냥 흉내 내는 사람과 매일 연구하는 사람은 결국 차이가 난다”라고 조언했다.

소스는 어느 정도 제자리를 찾아가는 듯싶었지만, 이번엔 가격이 문제였다. 사장님은 700원, 800원 하던 어묵을 마라 소스가 들어갔으니 1,000원에 팔겠다고 했다. 4개 포장은 3천 원을 받겠다고. 백종원은 “마라 소스 때문에 천 원 받는 건 너무 비싸다. 40%를 인상한 거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원가가 얼마인지 반문하며 신메뉴를 개발한 이유가 뭔지 생각해보라고 했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신메뉴를 개발했는데, 가격에 큰 변동이 생기면 경쟁력이 없어지는 거라고. 

찝찝한 상태에서 끝난 1/2 어묵집 솔루션. 이후 1/2 어묵집 근황이 공개됐다. 어묵은 일반 어묵, 마라 어묵 모두 1개에 800원이고, 4개 포장 시 3,000원이었다. 첫날 매출이 무려 56만 원이 나왔고, 재방문율도 좋다고. 1/2 어묵집 사장님은 “저 가르쳐주시느라 너무 애쓰셨다. 초심 꼭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만두 없는 만둣집은 만두 있는 만둣집으로 돌아왔다. 시래기 만둣국의 반응은 호평 일색. 치즈롤가스 집은 알가스집으로 변신, 역시 반응이 좋았다. 만둣집 사장님은 ‘골목식당’을 흑기사로 표현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알가스 사장님은 “직접 해보니까 솔직히 죽겠더라. 고되고 쉽진 않더라. TV에 나오는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대표님께 많이 배웠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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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에게 권위는 필수다. 모두가 판정에 불복해 고개를 젓는다면 경기진행 자체가 어렵다. 이 권위를 높이기 위해선 아이러니하게도 권위를 내려놓아야 한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한다면 순간적으로 민망할 순 있지만, 결과적으로 심판위원회 전체의 신뢰도는 높아질 수 있다.

4일 수원 LG 트윈스-KT 위즈전 8회초 1사 1·2루, 대타 정근우의 타구가 좌익선상으로 날아갔고 3루심은 파울을 선언했다. LG는 이미 비디오판독 기회 2번을 모두 소진했는데 심판진이 한 자리에 모였다. 4심 합의를 통한 판정번복이 뒤따랐다. 비디오판독 규정만 따지면 KT가 피해, LG가 이득을 본 상황이지만 판정의 공정함은 올라갔다.

판정은 돌고 돈다. 야수의 실책처럼 심판의 오심은 불가피한데, 특정한 의도를 갖고 잘못 보는 심판은 없다. 결국 오심으로 인해 어떤 상황에서 이득을 본 팀이 다음날 고스란히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 오심을 줄이는 게 최대 관건이겠지만, 100% 완벽한 판정을 내릴 순 없으니 오심을 정정할 수 있는 기회와 용기가 필요하다.

4심 합의 판정은 비디오판독 도입 전부터 있었던 규정이지만, 지금은 존재감이 미미해졌다. 심판 스스로가 판정을 내리고도 확신이 없다면 비디오판독 신청 전에 이를 인정하면 된다. 확신을 갖기 어려울 때는 4심이 모여 합의를 거치는 것도 방법이다. 4일 수원 경기가 좋은 예다. 4심 합의가 비디오판독보다 상위 개념이라는 공감대가 심판진은 물론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사이에 형성된다면 조금 더 자주 등장할 수 있다.파워볼실시간

이강철 KT 감독은 “다른 상황에서도 4심 합의를 자주 했으면 좋겠다. 잘못을 인정하는 건 짧은 순간이다. 하지만 그게 결국 더 용기 있는 행동이다. 때문에 그날 경기에서 심판진은 용기 있게 잘한 것”이라고 말했다.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대신 리그 전체의 질을 따졌다.

세계야구계 전체가 경기시간 단축, 이른바 스피드업에 골몰하고 있다. 팬들이 3시간 넘는 야구를 지루해한다는 입장이다. 과연 팬들은 1~2분 빨리 끝나는 대신 판정 시비가 남는 경기를 원할까. 아니면 조금 지체되더라도 논란이 덜한 경기를 원할까. 답은 명확하다.

7분기 만에 10조원 돌파..매출액만 66조원
모바일·가전 판매 호조..반도체 반사이익도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정면 돌파하는데 성공하며, 올 3분기 12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시장의 최대 전망치였던 11조원을 뛰어넘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8일 연결기준 2020년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3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1% 증가한 것이며, 지난 2분기와 비교해선 50.92% 늘어났다. 삼성전자가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8년 4분기 이후 7분기 만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66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5% 늘었다. 직전 분기보다는 24.6% 증가한 것이다. 아직 잠정 수치이지만,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삼성전자의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의 이유로 모바일과 가전에서의 ‘펜트업 효과’를 꼽고 있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수요가 급속도로 되살아났기 때문이다.

특히 모바일에서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갤럭시Z폴드2, 갤럭시Z플립 5G 등 스마트폰 전략 제품이 연이어 판매 호조를 보이며 시장을 이끌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마케팅 비용 감소도 수익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2(Galaxy Z Fold2)'를 18일 전세계에 본격 출시한다. '갤럭시 Z 폴드2'는 이날 미국 싱가포르 태국 영국·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출시되며, 10월 말까지 80여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싱가포르의 유명 쇼핑센터 비보시티(ViVo City)에 위치한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에서 시민들이 '갤럭시 Z 폴드2'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20.9.18/뉴스1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2(Galaxy Z Fold2)’를 18일 전세계에 본격 출시한다. ‘갤럭시 Z 폴드2’는 이날 미국 싱가포르 태국 영국·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출시되며, 10월 말까지 80여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싱가포르의 유명 쇼핑센터 비보시티(ViVo City)에 위치한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에서 시민들이 ‘갤럭시 Z 폴드2’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20.9.18/뉴스1

가전과 TV에서도 북미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비대면 수요가 3분기에도 이어지면서 성수기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가전을 담당하는 CE부문에서는 2016년 1분기 이후 4년여만의 영업이익 1조원 돌파를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디스플레이 또한 TV용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격 상승에 따른 적자 축소와 북미 고객사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공급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됐을 것으로 보인다. 이 또한 코로나 수요의 연장선이라는 분석이다.

반도체 부문에서도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우려됐지만, 중국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를 앞두고 공격적인 선발주를 진행하면서 선방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삼성전자의 실적이 중장기적으로 더 좋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전부문에선 북미 지역 최대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가 기다리고 있다. 모바일은 경쟁사인 애플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화웨이의 스마트폰 사업 축소에 따른 반사이익을 노릴 수 있다.

반도체 부문은 4분기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인해 잠시 주춤하겠지만, 내년부터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와 5G(5세대) 통신장비 및 모바일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2020.6.2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2020.6.2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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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쳐 = 더선
[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아자르,토트넘 오고 싶어 했었지”

해리 레드냅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 입단에 근접했었다고 밝혔다.

아자르는 릴 유소년 팀을 거쳐 2007년 프로 무대에 데뷔해 놀라운 발전을 했다. 릴에서 활약을 토대로 2012년 첼시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다. 그리고 첼시에서 7시즌 동안 352경기에서 110골 82도움을 기록하며 첼시의 공격을 이끌었다.

영국 매체 ‘더선’은 8일 (한국시각) ‘스카이스포츠’를 인용해 해리 레드냅 감독이 토트넘이 에당 아자르를 영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파워볼실시간

레드넵 감독은 “나는 아자르 영입에 실패했다. 그는 토트넘으로 이적하고 싶어 했었다. 하지만 그는 우리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야만 토트넘에 입단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2011~2012시즌 레드냅 감독이 이끌었던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4위에 올라있었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유력시 되었다. 하지만 토트넘 보다 순위가 낮았던 첼시가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유럽 정상에 오르면서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되었다. 레드넵 감독은 “우리는 4위로 그 시즌을 마감했고, 첼시는 6위로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첼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고,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했다”며 “아자르는 결국 첼시에 입단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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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차주은(서현)이 복역을 마치고 사회로 돌아왔다.

7일 밤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극본 유성열 연출 남건) 1회가 방송됐다.

부부 사기단 차현태(박성근)와 김미숙(송선미)을 부모로 둔 차주은(서현). 그는 어려서부터 자연스레 부모의 기술을 습득했고, 1년 6개월 복역까지 마친 경력 29년차의 사기꾼으로 성장했다.

배우 서현, 고경표, 김효진, 김영민이 주연을 맡은 ‘사생활’은 사생활을 공유하고, 훔치고, 조작하는 시대,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국가의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통쾌한 사기 플레이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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