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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 최초로 이스라엘과 수교
트럼프, 외교적 성과로 자랑
팔 “아랍연맹에 치욕, 팔 국민에 위협” 대사 소환

【가자지구=신화/뉴시스】7일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의 정례 시위에서 이스라엘군의 총에 맞아 숨진 14세 소년 칼레드 알라베이의 시신을 주민들이 옮기고 있다. 이날 시위대와 이스라엘군의 충돌로 2명이 죽고 7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임시 구호대는 발표했다. 2019.9.8
【가자지구=신화/뉴시스】7일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의 정례 시위에서 이스라엘군의 총에 맞아 숨진 14세 소년 칼레드 알라베이의 시신을 주민들이 옮기고 있다. 이날 시위대와 이스라엘군의 충돌로 2명이 죽고 7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임시 구호대는 발표했다. 2019.9.8

[라말라( 가자지구)=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팔레스타인은 미국의 중재로 이스라엘이 아랍권 최초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와 국교를 정상화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한 데 대해서 13일(현지시간) 이를 강력히 규탄하고 아부 다비 주재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하는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이번 협정을 ” 치욕적이다”라고 평하고, 2개국 해법을 처음 발의한 2002년 아랍 평화안(Arab Peace Initiative)을 무력화하고 팔레스타인 국민들을 공격하는 처사라며 강력히 비난했다.

이날 마무드 아바스 자치수반(대통령)은 내각회의 직후 TV로 중계된 성명을 발표하고, “아랍 에미리트든 어떤 다른 나라든 이스라엘과의 국교를 정상화하기 위해 이스라엘의 (서안지구) 팔레스타인 영토 합병계획 중지문제를 결정할 권한이 없다”면서 팔레스타인은 이를 거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정부는 성명에서 아랍권의 모든 나라는 미국의 압력에 “허리를 굽히고” (bowing) 아랍에미리트의 족적을 따라가서는 안되며, 그렇게 할 경우 “팔레스타인의 기본권을 희생시키고 이스라엘의 무단 점령을 공짜로 정상화시켜주는 결과가 될 것이므로” 반드시 거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바스 수반은 아랍에미리트의 행위는 이슬람의 예루살렘과 알 아크사 회교사원, 팔레스타인의 주권에 대한 배신이라고 규정하고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해주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의 하난 아슈라위 집행위원장도 아랍에미리트가 그 동안 이스라엘과 벌여온 비밀 협상( 관계 정상화) 을 만천하에 드러낸 것이라며 “이스라엘이 (서안지구) 무단점령 이후 끈질기게 불법적으로 팔레스타인 뒤에서 해온 공작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주장했다.

가자지구의 이슬람 하마스 운동본부 하젬 콰셈 대변인도 “하마스는 이번 협정을 규탄한다. 이 건 팔레스타인 민족의 권리를 부인하고 불법 점령을 부추기는 협정이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아랍에미리트와 이스라엘 사이에 지금 일어난 일은 우리(아랍권)의 저항능력과 결전의지가 현저히 약화되었음을 정확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가자지구의 이슬람 지하드운동도 기자회견을 열고 이스라엘과 UAE의 협정은 ” 복종과 굴복”일 뿐이며 그것으로 갈등의 진실은 바뀌는 것이 없고 오히려 이스라엘의 점령만 영구화 하는 것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팔레스타인의 여당 파타당은 성명을 통해 “아랍국가들이 아랍에미리트의 행보에 대해 응징을 해야한다”고 밝히고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는 그들의 점령과 합병을 독려하고 보상하는 행위”라고 평했다.

그 밖에 팔레스타인 해방전선과 팔레스타인 인민당 등 수많은 저항 단체들도 앞들 다퉈 이번 협정에 대한 비난 성명을 내놓고 있다.

팔레스타인과 UAE의 관계는 최근 몇 해 동안 계속해서 악화되어 왔으며 최근 UAE수송기 한대가 이스라엘의 벤구리온 공항에다 팔레스타인을 위한 의료 지원품을 하역하고 간 뒤로는 더욱 나빠졌다. 팔레스타인은 그 물품의 수령을 거부했다.

이스라엘은 이번 협정으로 서안지구 팔레스타인 영토에 대한 합병을 중지하고 앞으로 다른 아랍국가들과도 관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발표했지만, 이미 이스라엘 정착촌은 서안지구의 상당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철거하거나 원상복구할 가능성은 사라졌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바퀴 달린 집’ 정은지가 에이핑크 오하영을 언급해 여진구를 당황시켰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
(사진=tvN ‘바퀴 달린 집’)

13일 밤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강원도 춘천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진구는 정은지에게 “에이핑크에서 리더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은지는 “아니다. 메인보컬이다”라며 “하영이만 아는 것 같은데”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앞서 여진구는 과거 에이핑크 오하영을 이상형으로 언급한 바 있다.

당황하는 여진구에게 성동일은 “이 자식이 뭐가 되려고”라며 “진구가 연상 좋아한다 했어. 10살 연상까지 가능하다고 했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아이유가 여름 분위기를 한껏 냈다.

아이유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콕바캉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홀터넥 민소매 니트에 통이 넓은 청바지, 샌들, 보터햇까지 착용한 채 바캉스 패션을 선보였다. 또 아이유는 수박 무늬가 프린트된 우쿨렐레를 들고 한껏 진지한 표정으로 연주하는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모히토를 들고 더위도 잊게 하는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수재민 지원 등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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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미국 언론이 섣불리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FA 계약을 문제삼았다. 일본 언론은 뒤늦게 이를 베껴 썼다.

미국 스포츠미디어 ‘블리처 리포트’는 11일(한국시간) “올 시즌 가장 ‘효자 계약’과 ‘먹튀 계약'”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선수들을 소개했다. 효자 계약으로는 신시내티 레즈 외야수 닉 카스텔라노스, 먹튀 계약으로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투수 매디슨 범가너 등이 대표적으로 언급된 가운데 류현진도 ‘먹튀 리스트’에 올랐다.

위 매체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 류현진을 영입하기 위해 통크게 지갑을 열었다. 그러나 이는 크나큰 리스크가 있었다. 류현진은 2013년 이후 한 번도 200이닝을 던지지 못했고 어깨, 팔꿈치 등 부상이 따라다녔다”고 지적했다.

이어 “류현진은 3경기에서 14이닝 14피안타 8실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애틀랜타전에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것은 좋은 사인이었지만 여전히 그의 초반 부진과 나이, 부상 경력이 그를 괴롭히고 있다. 토론토는 그에게 8000만 달러보다 더 늦은 금액으로 계약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이 올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로 팀을 옮긴 뒤 3경기 만에 나온 기사였다. 류현진은 다음날인 12일 기사가 무색하게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불펜 방화로 9회 시즌 2승 요건이 날아갔지만, 토론토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류현진의 투구는 경이적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데 뒤늦게 일본 언론이 이 기사를 발견한 듯 보인다. 일본 야구전문매체 ‘풀카운트’는 13일 ‘블리처리포트’ 기사를 인용해 “류현진과 계약한 토론토가 ‘바가지’를 썼다는 평가가 미국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풀카운트는 기사 번역에 덧붙여 류현진의 성적이 1승1패 평균자책점 4.05라며 마이애미전 성적을 합산해 소개했지만 첫 퀄리티스타트 피칭 이야기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파워볼게임

[동아닷컴]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제주 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적지에서 수원FC를 상대로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제주는 16일(일) 오후 8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수원FC와 격돌한다.파워볼게임

지난 14라운드에서 충남아산을 2-1로 격파한 제주는 승점 24점을 확보했다. 리그 3위이지만 한 경기를 덜 치렀고, 선두 수원FC(승점 25점)와의 격차는 단 승점 1점에 불과하다. 수원FC는 최근 안산과 부천에 연이어 패배를 당하며 제동이 걸렸다.

만약 이날 경기서 제주가 수원FC를 제압하면 다음날 대전-서울 이랜드 전 결과에 따라 리그 1위로 도약할 수 있다. 제주는 지난 7월 18일 11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를 2-1로 격파하면서 잠시 선두 자리에 올랐지만 다음날 대전을 4-1로 완파한 수원FC에게 다시 1위를 내줬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수원FC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선두권 수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다. 지난 6월 13일 시즌 첫 만남에서도 제주가 1-0으로 승리하며 웃었다. 전반 14분 김영욱이 깜짝 헤더로 결승골이자 제주 데뷔 골을 작렬시켰다. 김영욱은 이번 경기에서도 공수의 연결고리를 도맡으며 활로를 개척한다.

지난 충남 아산 전에서 나란히 득점포를 맛본 ‘팀 내 공격포인트 1위(5골 1도움)’ 공민현과 ‘2경기 연속골’ 수트라이커 임동혁의 상승세도 이어진다.

중요한 승부처를 앞둔 남기일 감독은 “K리그2에서 쉬운 경기는 없다. 수원FC뿐만 아니라 모든 팀이 준비를 잘한다. 한 경기에서 승리했다고 방심할 경우 순위표에서 미끄러질 수 있다. 부상, 징계 등으로 못 뛰는 선수가 발생하겠지만 모든 선수가 준비돼 있으니 잘 대처 하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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