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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류청]

지롱댕드보르도에서 황의조를 지휘할 새 감독 장 루이 가세(66)는 유능한 2인자로 명성을 쌓은 이다. 그는 2008-09시즌 보르도가 마지막으로 리그앙 우승을 차지했을 때도 코치로 함께 했었다.

보르도는 9일(이하 현지시간) 파울루 수자 감독이 떠나고 가세가 지휘봉을 잡는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프레데릭 롱게페 지롱댕 회장은 “가세가 보르도가 내민 제안과 내가 요구한 도전을 수락해줘서 기쁘다. 그가 지닌 능력과 경험 그리고 인격이 보르도를 원래 있던 높은 곳으로 이끌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어린 감독과 함께 성과 낸 뛰어난 2인자
가세 감독은 선수 시절 몽펠리에에서만 뛰었다. 그는 1985년 몽펠리에 코치로 지도자에 입문했고 몽펠리에(2회), 캉, 이스트르, 생테티엔에서 감독으로 일했다. 가세는 특이하게도 감독보다는 수석코치로 더 이름이 높다. 파리생제르맹에서 루이스 페르난데스 감독과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보르도에서도 로랑 블랑 옆에서 우승컵을 들었다. 그는 블랑과 파리생제르맹에서도 리그 우승컵을 차지했다.

흥미로운 부분은 가세가 보좌한 감독이 대개 가세보다 젊다는 것이다. 페르난데스 감독은 가세를 파리생제르맹과 에스파뇰에서 모두 코치로 썼다. 페르난데스 감독은 1959년생이고 가세는 1953년생이다. 블랑은 보르도와 프랑스 대표팀 그리고 파리생제르맹에서 가세를 수석코치로 기용했다. 블랑은 1965년생이다. 두 감독은 가세가 지닌 능력을 높이 샀다.

물론 이런 일이 부자연스럽거나 가세가 감독으로서 능력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유럽에서는 감독이 수석코치만 전문으로 하는 이들도 있고, 나이 어린 감독과 함께 일하는 지긋한 연배 코치도 많다. 2018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 수석코치로 일한 토니 그란데가 그런 인물이다. 그란데는 스스로도 감독보다는 수석코치가 더 좋다고 말한 바 있다.

보르도 야심: 감독과 단장 모두 교체
보르도는 가세에게 팀을 더 높은 곳에 올려달라고 했다. 가세는 블랑과 함께 보르도가 2007-08시즌 준우승, 2008-09시즌 우승을 차지하는 걸 도왔다. 롱게페 회장은 보르도가 중위권이 아니라 상위권으로 올라가길 바란다. 보르도는 2009년 우승컵을 차지한 이후로 2011-12시즌에 5위를 차지한 게 가장 좋은 성적이다.

“멋진 경험을 많이 했던 구단으로 돌아와서 매우 흥분된다. 롱게페 회장이 제안한 야심찬 도전에 더 머뭇거릴 수 없었다.”

보르도는 블랑이 감독으로 데뷔하자마자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고 다음 시즌에 우승을 차지하는데 가세가 큰 역할을 했다고 봤다. 당시 블랑은 경험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뒤로 하고 보르도를 높은 곳에 올려놨다. 2008-09시즌, 보르도는 24승 8무 6패로 마르세유를 승점 3점 차이로 누르고 트로피를 차지했다.

롱게페 회장은 감독과 함께 단장도 교체했다. 보르도에 데뷔해 선수 마지막 시절도 보르도로 돌아와 보냈던 알랭 로슈(43)를 단장으로 선임했다. 그는 은퇴 후 보르도에서 유소년 교육을 시작했으나 프랑스 스포츠 채널(TF1, CANAL+, EUROPE1 등)에서 해설자로 활약했다. 그는 해설자로 일할 때 동료였던 폴 르 갱을 직설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보르도는 보르도 팀 문화와 성공적인 시기를 잘 아는 가세와 로슈를 데려오며 대대적으로 팀 정비에 들어갔다. 롱게페 회장은 1군은 물론이고 유소년 시스템까지 모두 개선해서 로랑 블랑과 가세가 만들었던 2000년대 후반 전성기를 다시 한 번 가져오려고 한다.


황의조가 받을 영향은?
황의조를 중용한 수자 감독이 떠나고 가세 감독이 부임하면서 변화가 있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 보르도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에 대어급 공격수를 데려오지 않았다. 황의조는 지난 시즌 6골을 터뜨리며 팀 내 득점 공동 2위다. 어떤 상황에서도 슈팅을 날려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가장 최근 한 연습경기에서도 랭스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도움을 2개 기록했다. 당시 보르도는 3-4-3 포메이션을 썼고 황의조는 왼쪽 측면에 섰다.

가세 감독은 10일 처음으로 연습을 주관했다. 황의조가 예전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2020-21시즌에도 주전 공격수로 활약할 수 있다. 보르도는 보르도에서 남쪽으로 150km 정도에 있는 생 폴 레 닥스에서 훈련 중이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찬숙이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8월 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 박찬숙이 출연했다.

이날 박찬숙은 “남편을 3:3 미팅에서 만났다”며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바쁜데 어떻게 연애를 했냐”는 질문에는 “만나는 시간은 거의 없었다. 그때는 편지를 많이 했다”며 “햇수로 7년 연애를 했다. 팬의 입장처럼 ‘오늘 연습 잘 했냐’ ‘다친 데는 없냐’ 등 위로의 말을 많이 해줬다”고 답했다.파워볼실시간

이어 박찬숙은 “남편과 20년 같이 살았는데, 10년 전 암으로 먼저 갔다. 건강 관리를 정말 잘했는데, 어느 날 혈변이 나와 병원에 갔더니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당시 딸이 대학교에 막 들어간 상태였고, 아들은 늦둥이라 초등학생이었다. 수술하고 치료하고 3년 정도 투병하다 하늘나라로 갔다”며 “그때 아들이 중학교 1학년이었는데 정말 막막했다”고 털어놨다.

또 박찬숙은 “아이들을 책임지기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지냈다. 그런데 주변에서 ‘뭘 하자’는 유혹이 많았다. 제가 은행에서 저축은 해봤어도 대출은 안 해봤는데, 사업을 하면 돈이 필요하지 않나. 그때는 신용이 있으니까 돈을 주더라. 사업에 투자를 했는데 그게 안 됐다. 그래서 파산이 됐다. 너무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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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서장훈이 성형을 끊지 못해 고민이라는 여성에게 진지한 충고를 건넸다.

8월 10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성형에 중독된 서른 살 한승희 씨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승희 씨는 여러 번 성형을 한 결과, 부작용에 시달린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미 성형한 티가 많이 난다. 누가 봐도 성형한 얼굴”이라며 “여기서 더하면 진짜 이상해진다”고 경고했다.

이어 서장훈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보다 더 예쁜 것은 없다”며 “이제부터는 겉모습이 아닌 안을 채우고, 인간적인 매력을 어필하라”고 조언했다

확대 사진 보기[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인테르 밀란이 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인테르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의 메르쿠어 슈필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전에서 니콜로 바렐라와 로멜루 루카쿠의 연속골에 힘입어 카이 하베르츠가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레버쿠젠을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인테르는 3-5-2로 나섰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로멜루 루카쿠가 최전방에 나섰고 애슐리 영과 다닐로 디암브로시오가 측면에 자리했다. 로베르토 갈리아르디니,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니콜로 바렐라가 중원을 구성했고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스테판 더 프레이, 디에고 고딘이 수비 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사미르 한다노비치가 지켰다.홀짝게임

레버쿠젠은 4-2-3-1로 맞섰다. 케빈 폴란트가 원톱에 자리했고 카이 하베르츠, 케렘 데미르바이, 무사 디아비가 공격을 지원했다. 율리안 바움가르틀링거와 에세키엘 팔라시오스가 중원에 자리했고 댈리 싱크하벤, 에드몬드 탑소바, 조나단 타, 라스 벤더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루카스 흐리데키가 꼈다.

경기 초반부터 인테르의 공격력이 불을 뿜었다. 전반 15분 혼전 상황에서 흐른 공을 바렐라가 절묘한 아웃프런트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인테르가 한 발 더 달아났다. 6분 뒤 페널티박스 안에서 힘으로 버텨낸 루카쿠가 넘어지면서 다시 레버쿠젠의 골망을 흔들었다.

레버쿠젠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4분 수비진을 벗겨낸 하베르츠가 강한 슈팅으로 추격을 알렸다.

레버쿠젠은 후반 들어 동점골을 위해 공격 기어를 올렸다. 후반 15분 데미르바이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인테르가 경기 막판 다시 기회를 잡았다. 교체 투입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돌파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하지만VAR 결과 인테르의 핸드볼 파울이 지적되며 페널티킥이 취소됐다.

인테르는 남은 시간 레버쿠젠의 공세를 막아내며 4강행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중부지방이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린 11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한강 상류 팔당댐에서 수문이 열려 물이 방류되고 있다.. 2020.8.1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중부지방이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린 11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한강 상류 팔당댐에서 수문이 열려 물이 방류되고 있다.. 2020.8.1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강약을 반복하며 쏟아지는 비로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서울 주요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0분부터 올림픽대로 염창IC(강서)에서 동작대교 하부(동작) 구간 양방향이 통제됐다. 한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다.

이로써 이날 오후 12시30분 기준 서울 주요도로 중 통제구간은 잠수교, 개화육갑문 등 5개 도로다.하나파워볼

잠수교는 현재 차량 및 보행자 양방향 통행이 불가능하다. 잠수교의 수위는 지난 2일부터 차량 통행재개 기준인 6.2m 밑으로 떨어지지 않아 10일째 통제 중이다.

방화대교 남단 하부 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개화육갑문도 지난 3일부터 통행이 제한됐다.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와 여의하류IC도 이날 오전부터 각각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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