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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우아한 친구들’ 유준상과 친구들이 의문의 살인 사건에 거세게 휘말린다.

‘우아한 친구들’(사진=JTBC)
‘우아한 친구들’(사진=JTBC)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연출 송현욱·박소연, 극본 박효연·김경선, 제작 스튜디오앤뉴·제이씨앤)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23일 주강산(이태환 분) 살인 사건의 첫 번째 용의자 안궁철(유준상 분)의 자백 현장을 공개했다. 악몽 같은 하룻밤을 지새우고 돌아가는 안궁철과 세 친구의 무거운 발걸음이 이들의 운명에 궁금증을 더한다.파워볼게임

지난 방송에서 안궁철과 남정해(송윤아 분), 그리고 주강산의 악연이 극으로 치달았다. 주강산은 더욱 악랄해진 도발과 협박으로 이들 부부의 숨통을 서서히 조여갔다. 두 사람은 질긴 악연의 매듭을 풀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펼쳤고, 끝내 의문의 죽음을 맞은 주강산이 반전의 충격 엔딩을 장식하며 미스터리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예측 불가한 전개 속 안궁철과 정재훈(배수빈 분), 조형우(김성오 분), 박춘복(정석용 분)이 경찰에서 포착됐다. 평소와 달리 웃음기 사라진 얼굴에는 불안하고 초조한 기색이 역력하다. 안궁철과 담당 형사 조태욱(김승욱 분)의 취조실 독대도 긴장감을 자아낸다. 앞서 자신이 주강산을 죽였다고 자백한 안궁철. 기억의 조각을 맞춰가는 그의 눈빛에 분노와 체념이 뒤엉켜 있다. 주강산과의 마지막 만남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안궁철과 동행한 친구들도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됐다. 사건 당일 안궁철보다 뒤늦게 현장에 도착, 주강산의 죽음을 목격한 세 사람. 이들의 진술이 새로운 단서와 또 다른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진 사진 속, 날이 밝아서야 경찰서를 빠져나오는 친구들과 끝까지 의심의 눈빛을 거두지 않는 조태욱 형사의 모습은 결코 순탄치 않은 진범 찾기를 예고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안궁철이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20년 만에 또다시 잔혹하고 끔찍한 비밀을 안게 된 친구들과 이를 향한 아내들의 의심도 시작될 전망. 중년의 잔잔한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이 숨 막히는 전개를 이어간다.

‘우아한 친구들’ 제작진은 “주강산의 죽음부터 안궁철의 자백까지 미스터리가 고조된다. 주강산 살인 사건에 관한 진실, 20년 전 교수 사망 사건과 얽힌 비밀은 무엇일지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우아한 친구들’ 5회는 오는 24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캡처=스카이스포츠 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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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들어올린 포그바의 리액션은 자연스러운 것.”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폴 포그바의 웨스트햄전 ‘핸드볼 실수’를 감쌌다.

맨유는 23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전반 추가시간 웨스트햄의 프리킥을 폴 포그바가 손을 들어올려 막으며 반칙이 선언됐고 PK가 주어졌다. 안토니오가 이를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갔다. 후반 5분 그린우드의 동점골이 터지며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 무승부면 리그 잔류를 확정 짓는 웨스트햄이 목적을 달성했다. 레스터시티와의 최종전을 앞둔 맨유가 이날 리버풀에 3대5로 패한 첼시를 밀어내고 3위에 올라섰지만 이겼더라면 최종전 부담을 덜 수 있었을 경기였다.

경기 후 강력한 프리킥이 날아드는 상황에서 얼굴을 보호하기 위해 팔을 치켜든 포그바의 어이없는 플레이에 대해 팬들과 전문가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그러나 이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솔샤르 감독은 “자연스러운 리액션이었다”고 답했다. “폴이 공을 그대로 맞았어야 하는 상황에서 손을 들어올린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공이 시속 100마일(160㎞)의 속도로 날아오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자연스러운 리액션”이라고 감쌌다.

OSEN DB.

[OSEN=박판석 기자] 골프장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배우 박수인이 억울함을 표현했다. 골프장측으로부터 사과를 받았지만 캐디로부터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법적대응과 관련해서는 오해가 있는 부분을 풀고 싶다고 밝혔다.

박수인은 23일 OSEN과 전화 인터뷰에서 “저는 캐디와 대화 한 마디 나눈 적이 없다”라며 “캐디로부터 불합리한 대우를 받아서 소비자로서 게시판에 글을 쓴게 전부다”라고 말했다.FX시티

앞서 골프장 측은 인터뷰를 통해서 박수인에게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박수인은 “죄송하다고 말은 했다. 처음에는 골프장에서도 사과를 하지 않았다. 몇 번 전화를 거니까 골프장의 높은 사람이 더 이상 어떻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해서 전화를 끊었다. 캐디로부터 직접 사과를 받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박수인은 갑질 논란 자체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법적대응보다는 오해를 풀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박수인은 “저는 일단 골프를 칠 때 캐디에게 화를 내거나 말 한 마디 섞지 않았는데, 어떻게 갑질인가. 갑질 논란으로 처음 보도된 기사를 정정 하고 싶다. 정정 기사를 통해서 제 입장을 밝히고 나서 어떻게 할지 생각 중이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한 매체는 박수인이 지난 6월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이후에 캐디비 환불을 요구했으며, 환불을 해주지 않자 SNS와 게시판에 골프장과 캐디에 대한 불만글을 올리며 갑질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수인이 사진을 찍고 대화를 하느라 진행이 느려져서 캐디가 진행을 신속하게 하기 위해 유도했다.

골프장 측은 OSEN과 인터뷰를 통해 박수인에게 도의적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골프장 측은 “교육 담당자가 신분을 밝히며 캐디를 대신해 사과 드렸다”라며 “고객 분께서도 오해가 있었며, 환불을 받지 못해서 기분이 풀리지 않아 후기를 남긴게 아닐까 싶다. 도의적으로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일본 구직시장 단순 일자리 수요 30%↓
코로나 대유행에 디지털화 더욱 가속
日 로봇 기업들 주가 최근 3개월 35%↑
한국, OECD 국가 중 자동화 수준 ‘최고’
노사분규 1% 심화시 자동화 0.7~0.8%↑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일본은 메이지 유신 이후 지난 100여년간 대(代)를 잇는 기술 전수의 방법으로 산업이 움직여왔다. 그런 일본이 최근 아시아 국가중가장 발 빠른 디지털화로 전환하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어 우리나라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23일 니혼게이자이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올해 5월과 6월 동안 일본내 구직시장에서 자동화로 쉽게 대체가 가능한 단순 일자리 수요는 30% 줄었고, 자동화로 대체가 다소 쉽지 않은 일자리 역시 지난해보다 10%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30%가 줄어든 단순 일자리에서 사무직원는 35%가 줄어들었고, 조립생산공장의 생산직 일자리는 30%가 줄었다. 일본 경제계에서는 사무직과 생산직을가리지 않고 자동화 로봇으로 업무를 대체하고 있는 것이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 대유행은 일본의 디지털화를 더욱 가속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사무직원의 대체는 유아이패스(UiPath) 같은글로벌 로봇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도입해 경영 효율화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2008년의 리먼 쇼크와 2014년 유가 급락은 글로벌 로봇 투자를 높이는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다”며 “갑작스런 경기변동은 기업들로 하여금 비용을 절감하는 경영 효율화에 대한 수요를 높였고 그에 대한 해답은 자동화 로봇에 대한 투자가 되고 있다. 이런 흐름의 결과로 최근 3개월간 일본 로봇 기업들의 주가는 35%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는 노사 갈등이 가장 심해 자동화 역시 이미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코로나 영향까지 감안할 경우자동화에 따른 일자리 감소 폭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자료 파이터치연구원
[서울=뉴시스] 자료 파이터치연구원

파이터치연구원의 최근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노사분규 1% 심화시 자동화가 0.70~0.84% 촉진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실증분석 결과를 우리나라 상황에 적용하면, 노사분규로 인해 자동화가 0.70~0.84% 촉진될 경우 임금근로자 4만2017~5만395명이 로봇으로 대체된다는 분석이다.

또 우리나라는 일본뿐 아니라 전체 OECD 국가 중에서도 자동화가 가장 높은 국가였다. 우리나라는 제조업 근로자 만명 당 458대로 OECD 국가의 평균 자동화(제조업 근로자 만명 당 114대) 수준과 비교하면 이며, 약 4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원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업시 대체근로를 허용하고 사업장내 쟁의행위를 금지하는 법률을 개정해 노사가 대등하게 협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정책 제언했다.

더블지FC 4회 대회에서 메인이벤트로 맞붙는 홍준영(왼쪽)과 김상원. 사진=더블지FC
더블지FC 4회 대회에서 메인이벤트로 맞붙는 홍준영(왼쪽)과 김상원. 사진=더블지FC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5일 신흥 메이저 단체 더블지FC가 서울에서 자사의 4번째 이벤트인 ‘더블G 시즌 4 : Overcome’ 대회를 개최한다.
종목을 막론하고 어느 격투기 이벤트이던 가장 정성을 쏟게 되는 부분은 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메인이벤트다. 코로나 때문에 두 차례나 대회를 연기해야 했던 더블지 측은 한층 더 공을 들였다.

  • 65kg급 페더급으로 치러지는 메인이벤트의 주인공은 ‘드렁큰 홍’ 홍준영(29·코리안좀비MMA)와 ‘ 노프라블럼’ 김상원(28·KTT)이다.

홍준영은 UFC 페더급 탑랭커 정찬성의 제자, 김상원은 그 정찬성이 수련을 쌓았던 KTT 소속이다. 두 파이터의 이번 메인이벤트 일전은 ‘사질’(師姪)과 ‘사숙’(師叔)의 대전이 되는 셈이다. 이번 대전의 승자는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한다.

본래 단체가 추진했던 매치업은 홍준영과 아지즈벡 발디에프와의 2차전 겸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지 않자, 해외 파이터들의 출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단체는 최근 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이던 김상원을 홍준영의 새로운 상대로 낙점했다.

정찬성의 애제자인 홍준영은 입식무대를 경험한 킥복서다. 입식 시절 쌓아올린 9승 가운데 7승이 KO승일 정도의 실력파 스트라이커이다. 심폐능력 필수의 해군 특수부대 해난구조대 출신답게 클린치 게임이나 스태미너가 요구되는 장기전을 특기로 한다.

더블지 3에서는 아지즈벡을 상대로 참패를 맛봤다. ‘KO당하지 않고 버틴 것이 용할 정도’라는 평가가 나왔을 정도였다, 하지만 조성빈과의 TFC 잠정 타이틀전은 역대급 명승부로 지금까지 MMA 골수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홍준영이 스탠딩 타격을 즐기는 타격가라면 상대인 김상원은 레슬링 압박과 이후 그라운드 전에 중점을 둔 그래플러에 가깝다. 정다운과 박준영 등 현역 UFC 리거의 소속 팀이기도 한 명문 코리안탑팀의 페더급 에이스다.

김상원(6승 3패)의 프로전적은 홍준영(9승 6패)보다 많지 않다. 하지만 서브미션 승리가 전체 승리의 50%로 홍준영의 그것을 크게 상회한다.

국내에는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김상원은 해외 활동에 충실했다. 일본의 파이팅 넥서스(Fighting Nexus)와 오스트레일리아의 헥스 파이트(Hex Fight) 등에서 활약했다. TFC 19 이후 러시아의 MFP, 사각 케이지와 프라이드 식 10분 5분 2R제의 괌 단체 브롤(Brawl International)에도 출전했다.

얼핏 보면 두 파이터 간의 매치업이 단순한 타격가 대 그래플러 간의 경기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홍준영과 김상원 모두 그래플링과 타격이 가능한, 이른 바 올라운더, 전천후 파이터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김상원은 가장 최근 경기였던 브롤 인터네셔널에서 일본 파이터 이토 쿠야에게 로우킥을 찬 뒤 상대 턱에 원투 컴비네이션으로 꽂아 실신시켰다. 경기 소요시간은 57초. 메인 트레이너인 하동진 KTT 감독은 최근 급격히 물이 오른 김상원의 타격을 극찬하기도 했다.

상대인 홍준영 역시 경기 운영 중심이 스탠딩 타격에 있어 단순한 스트라이커로 오해받는 경우가 있다. 하지마 TFC시절 상대의 테이크 다운을 거의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그래플링 능력도 탁월하다.

두 파이터 간의 대결은 올라운더 간의 수준 높은 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 명은 이전에 없던 생애 최대의 참패를 극복한 타격 성향의 파이터, 한 명은 왕성한 해외 무대에서의 충실한 경기로 타격에 눈을 뜬 그래플러다. 과연 이 둘의 격돌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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