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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사태’를 두고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설전을 벌이고 있는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억지 논리를 정당화하려고 허위사실까지 유포하느냐”고 김 의원을 비판했다.

하 의원은 28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김 의원님께서 인국공 보안검색 직고용되면 연봉 3500(만원)이라고 해서 그건 팩트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사실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보안검색이 직고용 되면 연봉은 최소 4300+ 알파가 된다”면서 “6월 1일 인국공 자회사로 이미 채용된 보안검색 692명과 7월 1일 기준으로 채용될 나머지 보안검색 직원들 평균연봉이 4285(연봉 3985, 복리후생 335)이기 때문이다. 자회사로 채용될 때가 4285이니 직고용하면 이것보다 높아져서 최소 4300 이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님 억지 합리화를 위해 거짓말을 한 거라면 청년들에게 당장 사과하시기 바란다. 연봉 3500 발언에 분노한 청년들의 제보가 끊이질 않는다”고 전했다.

새로운보수당 하태경 책임대표가 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정계개편 관련 당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또 “인국공 협력사 직원 이직률은 1.1%(보안방재 1.25%)로 대한민국 전체 평균(5.8%)의 5분의 1 수준이다. 이미 청년들이 선망하는 일자리가 이번에 직고용까지 되는 것이다. 이게 정확한 팩트다. 왜 청년들이 분노하며 공정한 정규직화를 외치는지 정확하게 알고 해결방안이 뭔지를 제시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날 김두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하 의원께서 그렇게 대단하다 생각하는 청년들의 바람이 연봉 3500만원 주는 보안검색인가?”라고 썼다.

이 발언이 논란이 되자 김 의원은 “저는 평균 연봉 9100만원 정도로 설계된 인국공에 입사하려고 토익, 컴활, NCS를 끌어안고 취업재수를 마다 않는 취준생들의 목표가, 이번에 인국공에 정규직으로 채용되어 대략 연봉 3500만원 정도를 받게될 보안검색직원은 아니지 않느냐고 물은 거다. 공사 취준생들이 합격해서 일할 분야도 아니고 자기들 몫을 빼앗는 것도 아닌데 왜 이분들의 직고용과 정규직화를 반대하느냐고 문제제기를 한 거다”고 반박했다.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장기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조 위원장이 25일 청와대 인근에서 비정규직 보안검색요원 직접고용전환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후 호소문을 청와대에 전달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들은 “공사가 지난 2월 비정규직과 정규직이 2년 반에 걸쳐 합의한 정규직 전환합의를 무시하고 일방적인 정규직화(직고용) 추진을 발표했다”며 불공정한 전환과정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2020.6.25/뉴스1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보안요원 정규직 전환 방침이 발표되면서 일주일여 취준생들의 분노가 이어졌으나 20대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6월 4주차(22~26일) 주간집계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3%(매우 잘함 30.7%, 잘하는 편 22.6%)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전주 대비 0.1%포인트 내린 수치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9%포인트 오른 42.7%(매우 잘못함 27.2%, 잘못하는 편 15.5%)로 집계돼 2주 연속 40%대를 보였다. ‘모름·무응답’은 0.9%포인트 감소한 4%였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10.6%포인트로 긍정평가가 14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부정평가를 앞섰다.

인국공 논란과 관련해선 취업준비생이 많은 20대에서 이탈이 클 것으로 예상됐으나 조사 결과 예상이 빗나갔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3.5%p↑, 47.0%→50.5%, 부정평가 43.7%)와 40대(5.5%p↑, 59.8%→65.3%, 부정평가 32.9%)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경제 활동을 주로 하는 30대(7.4%p↓, 61.3%→53.9%, 부정평가 43.2%)에서는 큰폭으로 하락, 60대(3.5%p↓, 48.0%→44.5%, 부정평가 52.1%)에서도 내림세를 보였다.

직업별로는 무직(13.6%p↓, 56.9%→43.3%, 부정평가 48.2%), 노동직(7.6%p↓, 56.8%→49.2%, 부정평가 45.5%)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가정주부(6.0%p↑, 44.4%→50.4%, 부정평가 46.8%), 학생(6.0%p↑, 43.7%→49.7%, 부정평가 44.9%)에서는 올랐다.

여론조사 관계자는 “인국공 이슈는 연령과 계층, 직업에 따라 달리 나타나기에 전체 영향력에는 다소 제한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면서도 “인국공 이슈는 세대 균열보다 직업 균열로 크게 다가온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6만1340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21명이 응답을 완료해 4.1%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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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매년 장마 시즌이면 누구보다 바빠지는 이들이 있다.

바로 맛있는 음식을 좀 더 따뜻하게, 빨리 배달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해주는 배달부들이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 많은 이들이 외출을 꺼리고 음식을 시켜 먹곤 한다.

특히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지금은 집밖을 나서지 못하는 시민들이 온라인 쇼핑을 많이 이용하면서 배달부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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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피어비디오는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도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 고객을 위해 배달에 나선 배달부의 안타까운 사고 현장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앞서 지난 14일 중국 헤이룽장성 헤강에는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가 물에 잠기는 사태가 벌어졌다.파워볼게임

강한 바람과 함께 쏟아진 비는 도시를 집어삼켰지만 물에 잠긴 도로 상황과는 달리 배달 음식 주문량은 급증해 안전운전을 하기가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밀린 주문만큼 마음이 급해진 배달부는 무릎까지 잠긴 도로를 가로질러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끝내 빗길에 미끄러지고 말았다.

pearvideo / gi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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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ohu

아찔한 사고에도 배달부가 가장 먼저 걱정한 것은 자신의 몸이 아닌 고객에게 안전하게 배달해야 할 음식들이었다. 사고를 당한 순간 배달부는 자신의 안위보다 먼저 음식의 상태를 확인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토바이가 넘어지면서 쏟아진 음식들은 빗물을 타고 정처없이 떠내려가버렸다.

영상에서 배달부는 떠내려가는 음식들을 바라보며 한참 동안 멍하니 그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당황스러울까”, “비올 때 진짜 운전 조심해서 와주시면 좋겠다”, “늘 감사합니다”, “많이 안 다치셔서 다행이다” 등 고마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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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看中国【日本】ビジョンタイムズ・ジャパン’

[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최근 중국 남부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현지 도로와 거리가 침수되는 피해 사례가 속출했다.

특히 아침 일찍 자동차로 출근하던 직장인들은 차량이 완전히 물에 잠겨 발이 꽁꽁 묶이고 말았다.

이 가운데 침수된 거리에서 어떻게든 출근을 하기 위해 헤엄을 치고 있는 여성의 영상이 공개돼 많은 이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회사에 지각하지 않기 위해 침수된 거리를 헤엄치는 여성의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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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a.com

공개된 영상 속 여성은 강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높이 차오는 물속에 한 치의 고민도 없이 몸을 던졌다.파워볼게임

그는 능숙한 자세로 헤엄을 치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반대편으로 빠져나왔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지난 14일 구이저우성 쭌이시에서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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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a.com

출근길에 침수된 거리를 목격한 여성은 회사에 지각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입수를 선택했다고 한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이 여성의 의지와 애사심에 힘찬 박수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회사를 가기 위해 입수까지 한다니 정말 대단하다”, “회사 사장이 이 영상 봤으면 월급 올려줘야 한다”, “나라면 돈 준다고 해도 절대 못 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에서 6월 장마가 시작된 이래 5차례 강한 폭우가 내렸다. 이번 폭우로 중국 남부 지역에 주택이 잠기거나 도로가 끊어지는 피해가 속출해 1,122만 명 이상의 수재민이 발생했다.

키움 안우진.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와 키움의 더블헤더 2차전. 2020. 6. 25.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고척=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155㎞ 정도면 하늘이 준 속도죠.”

‘파이어볼러’ 안우진(21·키움)의 구속은 지난해보다 더 올라온 상태다. 지난 23일 1군 엔트리에 복귀하자마자 잠실 LG전에 등판해 최고구속 155㎞를 찍었다. 이날 전체 9구 중 7구가 포심 패스트볼이었는데, 모두 150㎞를 상회했다. 나머지 2개는 슬라이더였다. 사실상 투피치 투수지만 뛰어난 강속구 구위로 상대하는 타자들을 압도하고 있다. 현재까지 2경기에서 피안타도 하나 없었다.

투수 출신인 키움 손혁 감독은 현역 시절 정반대였다. 컨트롤을 위주로 타자들과 수싸움을 하는 유형이었다. “제구는 노력하면 늘지만 속도는 타고 나는 부분이 크다”던 그는 “150㎞ 넘어가는 공을 던지는 건 노력만으로 되는 게 아니다. 155㎞ 정도면 하늘이 준 속도다. 던질 때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문제를 느끼지 않는다면 그냥 두는 게 낫다”는 지도 견해를 밝혔다.

다만 안우진은 장기적으로 선발 진입을 바라보는 투수다. 자신도 선발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는다. 그렇다면 ‘변화구 장착’은 잠재적 과제로 남는다. 현재 커브와 체인지업을 던질 수는 있지만, 완성도가 떨어져 실전에선 잘 선보이지 않는다. 다만 높은 타점에서 내리꽂는 스타일상 안우진에게 포크볼은 효과적인 무기가 될 수 있다. 만약 비시즌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더라면 이를 본격 시도해볼 수도 있었다.

그러나 국내에서 재활에 전념하는 쪽을 택하면서 올해 굳이 무리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손 감독은 “재활을 했던 선수다. 이래라저래라 하지 않고 천천히 가려고 한다”며 “본인이 던질 수 있는 변화구가 계속 발전하면 포크볼까지 추가해 머리 아프게 할 필요가 없다. 선수가 생각이 있으면 모를까 내가 강요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선수가 먼저 구하지 않은 조언은 잔소리로 들릴 뿐이다. 안우진에게 ‘노터치’를 선언한 이유다. 하나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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