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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노원점 앞에 재고 면세품을 구매하기 위한 대기줄이 이어졌다. [사진 =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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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앞에는 새벽 6시부터 긴 대기줄이 생겼다. 영업 시작 4시간 전부터 하나둘씩 인파가 모여들더니 10시에는 최소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 처음보는 광경에 출근길을 서두르던 행인들도 걸음을 멈추고 지켜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재고 면세품을 판매했다.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앞선 프리행사다. 명품 재고를 값싸게 살 수 있다는 소식에 롯데백화점 노원점에는 오전 11시 기준 680명의 인파가 몰렸다. 입장은 대기번호 500번까지만 가능했다.

대기표를 받아든 소비자들은 마스크와 비닐장갑을 착용한 뒤 30명씩 조를 이뤄 순차적으로 입장해 쇼핑을 시작했다. 쇼핑은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이뤄졌다. 이날 판매한 명품은 롯데면세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창고로 쌓아둔 재고다.

발렌티노와 페라가모, 입생, 지방시, 알렉산더맥퀸 등의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대부분 할인율이 30%대였다. 대표적으로 입생 ‘선셋 모노그램 미디엄백’ 가격은 199만9000원으로 백화점(295만원)대비 32.2% 저렴한 수준이다. 이 가방은 10개 한정으로만 판매했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날부터 노원점을 비롯해 영등포점, 대전점,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기흥점, 김해점, 이시아포리스점, 광주 수원점 등 총 8개점에서 재고 면세품을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기준 재고 면세품 판매 물량은 약 100억어치다.

25일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판매한 재고 면세품. [사진 =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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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는 신라면세점이 이날 오전 2시부터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했다. 참여 브랜드는 프라다와 지방시, 펜디 등 20여개로 약 100억어치 물량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당초 신라면세점은 자체 플랫폼 ‘신라트립’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재고 면세품을 판매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판매 시작부터 재고 면세품 구매 페이지가 열리지 않는 등 장애를 겪었다. 예상보다 많은 접속자가 몰린 탓으로 풀이된다. 실제 재고 면세품 사실이 알려진 이달 19일 이후 3일간 신라인터넷면세점 신규 가입자 수는 전주 동기간(12~14일)대비 20배 이상 급증했다.

신라면세점 측은 “면세 재고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재고품 판매 확대를 위해 판매를 잠시 연기하고 오후 2시에 재개했다”고 밝혔다. 2차 판매일은 다음달 7일이다.

신라면세점 재고 면세품 판매 일정 연기 안내. [사진 출처 = 신라면세점]

앞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두 차례 신세계면세점의 명품 재고를 판매했다. 그 결과 1차와 2차 당일 품절률은 각각 93%, 75%에 달했다. 롯데쇼핑도 지난 23일 롯데ON을 통해 재고 면세품을 판매했으며, 당일 품절률은 90% 이상을 기록했다.

앞서 관세청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면세업계를 위해 6개월 이상 팔리지 않은 장기 재고품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내수 통관 판매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다만 이번 재고 면세품 판매는 교환과 반품, 애프터서비스(AS)에 제약이 많다. 일반 면세품과 달리 롯데와 신세계는 행사 기간동안에만 교환과 반품 혜택을 제공한다. AS 등에 필요한 별도 보증서는 지급하지 않는다. 신라면세점은 별도 보증서를 제공하나 교환과 반품 역시 행사 시간 내로 제한된다.

그럼에도 재고 면세품 판매에 수요가 몰린 것은 저렴한 가격과 명품에 대한 구매 니즈때문으로 해석된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명품시장 규모는 14조8291억원으로 전년대비 4.6% 증가했다. 이는 전 세계에서 여덟번째로 큰 규모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3대 명품이라고 불리는 에르메스와 샤넬, 루이비통은 이번 행사에서 제외됐지만 10~20대에 인기가 높고 이름이 잘 알려진 브랜드들이 참여하면서 관심이 높아졌다”며 “해외 직구는 물론 백화점 온라인몰보다 싼 가격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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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모임에서 코로나19 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7명이 확진됐습니다.

지난 18일 모임에 참석한 강서구 거주 70대 남성이 최초 확진된 이후 어제까지 다른 참석자와 그 가족 등 6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이 가운데 5명은 모임 참석자이고 나머지 2명은 그 가족 등 전파 사례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확진자가 3명, 경기 3명, 울산 1명입니다.

방역 당국은 방문판매 관련 업체 사무실에서 소규모 모임이 열린 사실을 확인하고 모임의 성격과 기존 집단감염 사례와의 연관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모임 참석 확진자 5명이 여러 차례 사무실을 방문했지만 동시에 방문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접촉자와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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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박보검(27)이 톱배우에서 해군으로 변신한다.

박보검은 25일 해군 문화 홍보병에 최종 합격해 오는 8월 31일 입대를 확정했다. 박보검은 이날 오후 2시 해군병 669기 교육 과정에 입소,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내고 “박보검이 해군 문화 홍보병에 합격했다”며 “오는 8월 31일 입대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입대 전까지 영화 ‘원더랜드’와 드라마 ‘청춘기록’ 촬영을 모두 마칠 계획”이라며 “박보검 배우가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박보검의 해군 입대가 다음달로 확정되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기다릴게”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박보검은 지난달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 건반 파트에 지원해 화제를 모았다. 박보검이 해군 군악대에 지원한데는 해군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검은 이용주 감독의 신작인 영화 ‘서복’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tvN 새 드라마 ‘청춘기록’과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 촬영에 한창이다.

박보검은 입대 전 팬송 ‘올 마이 러브(All My Love)’를 발매한다. ‘All My Love’는 싱어송라이터 샘 김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했으며, 서정적인 멜로디에 박보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빛나는 곡이다.

박보검의 데뷔 기념일에 맞춰 오는 8월 10일 전 세계 음원 서비스를 통해 공개되며, 싱글 앨범은 8월 12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2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연습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0.04.29.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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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희준 기자 = “상태를 보면서 해야하니까, 아무래도 선발 라인업을 짤 때 조금 힘들죠.”

최근 야수들의 잇단 부상 악재를 겪은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의 말이다.

두산은 야수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겪었다.

지난 3일 손가락 미세골절상을 당한 내야수 허경민은 지난 23일에야 1군에 복귀했다. 또 다른 내야수 오재일은 옆구리 부상으로 지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지난 24일 돌아왔다.

햄스트링 통증으로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부상자 명단 신세를 졌던 오재원은 17일 복귀했다가 지난 23일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유격수 김재호는 전력에서 이탈하지는 않았지만, 몸 상태가 썩 좋은 편이 아니다. 외야수 박건우도 오른쪽 햄스트링 상태가 좋지 않아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태형 감독은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SK 와이번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을 앞두고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야수들이 많다. 늘 몸 상태를 살펴봐야 해서 선발 라인업을 짜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올 시즌 두 차례나 옆구리 통증을 겪은 오재일에 대해 김 감독은 “오늘 선발 출전 여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지금 연습하는데 일단 통증은 없다고 한다”며 “다만 살짝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더블헤더를 치를 경우 특별 엔트리에 투수를 넣는 경우가 많지만, 두산은 내야수 오명진을 선택했다. 야수들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탓이다.

올해 신인인 오명진은 이날 데뷔 이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퓨처스(2군)리그에서는 31경기에서 타율 0.330 15타점 17득점으로 활약했다.

김 감독은 “투수는 다 괜찮다. 야수 쪽에 부상자가 많은데,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몰라 오명진을 특별 엔트리에 넣었다”고 설명했다.

부상자가 많은 가운데 치르는 더블헤더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김 감독은 “어차피 더블헤더는 다 똑같다. 더블헤더는 선수들도 각오하고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 안산시 유치원생에서 ‘용혈성 요독 증후군’ 진단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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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유치원생 99명이 25일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였는데 이 가운데 일부 환자는 ‘용혈성 요독 증후군(HUSㆍ햄버거병)’으로 진단됐다.

용혈성 요독 증후군은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의 합병증으로 1982년 미국에서 처음 발견됐다. 미국 오리건주 햄버거 가게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됐다. 지금까지도 매년 환자 2만명이 발생하고 200명 이상이 사망해 ‘햄버거병’으로 불린다.

햄버거병은 장출혈성대장균에 감염된 고기를 먹을 때 주로 발생한다. 특히 햄버거에 들어가는 소고기가 덜 조리됐거나, 가축 도살 과정에서 분변을 통해 오염될 수 있고, 고기를 갈면 고기 속에 대장균이 섞일 때도 있다. 덜 익힌 고기 외에도 멸균되지 않은 우유ㆍ주스ㆍ균에 오염된 채소 등을 먹어도 걸릴 수 있다.

안요한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장출혈성 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므로 감염 우려가 있는 음식은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여름철 어린이에게서용혈성 요독 증후군이 주로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햄버거병은 장출혈성대장균에 감염된 환자의 3~15%에서 발병한다. 특히 지사제나 항생제를 투여할 때 발생 빈도가 높다. 양철우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특히 용혈성 빈혈과 혈소판감소증ㆍ급성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나타나며 사망률이 3∼10%나 된다”고 했다.

성인보다는 유아나 노인, 발열이나 출혈성 설사가 있는 환자에게 많이 발생한다.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은 대부분 대증요법을 통해 1주일 정도면 치료되지만 햄버거병으로 진행되면 3%에서 말기신부전으로 이행된다. 25% 정도에서는 콩팥에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다. 말기신부전으로 이행되면 투석과 수혈 등을 해야 한다.

설사를 시작한 지 1주일 뒤 햄버거병이 생길 수 있다. 즉, 1주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오줌량이 줄고 급격한 빈혈로 얼굴이 창백해지면 몸에 출혈에 의한 자반증이 생긴다. 동시에 몸이 붓고 혈압이 높아지며 심하면 경련이나 혼수 등이 나타난다. 상한 음식을 먹고 설사를 한다면 1주일간의 잠복기 동안 주의 깊게 햄버거병 발생 여부를 관찰해야 한다.

이창화 한양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햄버거병에 걸리면 50% 이상에서 급성신부전 때문에 투석치료가 필요하다”며 “회복된 후에도 콩팥에 상당한 정도의 후유증을 남긴다”고 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dkwon@hankookilbo.com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 6월 28일(일) 오후 6시, 문수축구경기장
– 최다득점+최소실점 팀 울산,홈에서 전북 잡고 1위 탈환한다.
– 경기 전 E2게이트 앞 용품샵 운영

파상공세의 울산현대가 ‘닥공’ 전북현대를 호랑이굴로 불러들여 ‘현대가더비’를 치른다.

울산은 28일 오후 6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에 임한다. 6승 2무로 K리그 유일 무패 팀인 울산은 전북을 꺾고 선두 탈환을 노린다.

지난 시즌 울산은 전북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다. 4번 만나 1승 2무 1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고, 이번 시즌에도 승점 1점 차이로 접전을 이어가던 중 첫 대결을 펼친다.

6월 들어 울산은 포항스틸러스(4대0승), 성남FC(1대0승), 강원FC(3대0승), FC서울(2대0승)을 연달아 격파하며 4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 중심에 ‘골무원’ 주니오가 있다. 8경기 동안 광주FC 원정을 제외하고 7경기 모두 상대 골망을흔들었고, 최근 4경기 연속골을 포함하여 총 9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선봉 주니오와 함께 울산은 19골로 K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주니오와 함께 노르웨이 국가대표 골잡이 비욘 존슨도 적응을 마쳤다. 16일 강원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데뷔골을 신고한데 이어 서울전에선 후반 9분 교체로 들어와 21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박주호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깔끔한 헤더로 골로 연결 시키며 첫 필드골을 기록한 비욘 존슨은 “노르웨이 대표팀과 이전 소속팀에서도 게임체인저(경기를 바꾸는 선수)로서의 역할을 잘 해왔다. 울산에서도 코칭스태프들과 동료들이 날 믿어준 덕분에 골을 넣었다. 우리는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공격 뿐만 아니라 울산의 전 포지션에 걸쳐 전력이 극대화되고 있다. 왼쪽 수비수 박주호가 부상을 털고 복귀하여 서울전에서비욘존슨의 골을 도왔고, 후반 내내 안정된 수비를 구축했다. 베테랑 이근호도 시즌 두 번째 교체 출전으로 서서히 몸을 끌어올리고 있다. 측면 공격수 정훈성은 최근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며 김도훈 감독의 선수 운용 폭이 확실히 넓어졌다.

고무적인 건 4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현재 8경기에서 4골밖에 내주지 않은 울산은 전북과 함께 최소 실점 부문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 기존 정승현-불투이스 조합에 김기희가 가세해 로테이션으로 안정감을 더하고 있고, 우측은 부동의 김태환, 좌측은 박주호와 신예 설영우가 번갈아 출전하며 환상 포백을 구축하고 있다. 중원의 ‘진공청소기’ 원두재는 수비진 보호와 함께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고, 2선과 3선을 오가며 맹활약 중인 주장 신진호도 돋보인다. 여기에 ‘거미손’ 조현우의 선방이 어우러지며 철옹성이 완성되며 공격은 물론 수비까지 모든 포지션이 안정됐다. 이에 더해 상황과 상대에 따라 쓸 수 있는 교체 카드도 구비됐다.

2020 시즌 K리그 선두 경쟁이 확실한 2강 구도로 굳혀진 만큼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정상의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울산은 ‘아픔을 반복하지 않는다’는 일념으로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울산은 이번 경기에 앞서 새롭게 단장한 오프라인 용품샵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28일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문수축구경기장 E2게이트로 입장하여 구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구에서 네이버 전자출입명부 QR 체크인 후 출입대장을 작성해야 입장할 수 있고 샵 외 구역은 출입 불가능하다.

사진=울산현대

국내 복귀설이 나온 권창훈(26·프라이부르크) /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국내 복귀설이 나온 권창훈(26·프라이부르크) /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수원 삼성이 권창훈(26‧프라이부르크) 측과 이적에 관한 논의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5일 국내 한 매체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권창훈이 친정팀 수원을 통해 K리그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수원 관계자는 “권창훈 측과 몇 차례 만나기는 했지만 선수 이적에 관한 논의는 없었다. 선수가 아직 유럽에서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가 명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직 프라이부르크와 계약 기간도 남아있다”며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권창훈이 국내로 돌아올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프라이부르크에 입단한 권창훈은 2년 계약을 맺어 2021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된다.

수원 관계자는 “선수가 국내에 돌아오기로 결정을 하면 구단이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하지만 지금은 이와 관련한 논의는 없다”고 일축했다.

한 축구계 관계자는 “병역 미필자인 권창훈이 상무에 입대하기 위해서는 K리그로 돌아와야 한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아닐 것”이라면서 “권창훈이 1년 더 독일에서 도전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권창훈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상무에 입단하려면 만 27세가 되는 내년에는 한국에 돌아와야 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규정상 상무에 입대하기 위해서는 K리그 구단에 속해 있어야 한다. 임대생 신분이어도 문제는 없다.

수원 관계자는 “아직 독일 분데스리가 일정이 1경기 남은 시점에서 이런 보도가 나와 유감”이라면서 “프라이부르크로 이적 후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하고 있는 권창훈이 이적을 추진한다는 말이 나와서 피해를 보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수원 유소년 팀인 매탄중, 매탄고에서 성장한 권창훈은 2013년 수원에서 프로에 입단했다. 이후 수원의 주전 미드필더로 성장한 권창훈은 2017년 1월 프랑스 리그1 디종으로 이적했다. 프랑스 무대에서 권창훈은 3시즌 동안 14골4도움을 기록했고, 지난해 6월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다.

큰 기대를 갖고 프라이부르크에 입단한 권창훈은 올 시즌 22경기에 출전, 2골에 그쳤다. 출전한 22경기 가운데 선발 출전은 6번으로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추미애 법무장관 “올바른 검찰권 행사가 있었는지 반성해야”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남기명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준비단장,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선진 수사기구로 출범하기 위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립방향'을 주제로 열린 공수처 설립준비단 주관 공청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다음 달 15일 공수처법 시행에 앞서 공수처가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조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6.25/뉴스1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남기명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준비단장,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선진 수사기구로 출범하기 위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립방향’을 주제로 열린 공수처 설립준비단 주관 공청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다음 달 15일 공수처법 시행에 앞서 공수처가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조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6.25/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수사와 기소가 분리되는게 좋다고 했더니 난리가 났다”며 “마치 정의로운 검찰을 무력화시키고 정권을 봐주려 하는 것처럼 프레임을 짜고 공격했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선진수사기구로 출범하기 위한 공수처 설립방안’ 공청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추 장관은 당초 마련한 축사에 더해 검찰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추 장관은 “검찰의 수사를 돌이켜 볼 때 파사현정의 올바른 검찰권 행사가 있었는지 반성하지 않을 수 없다”며 “선택적 정의라고 할 만큼 칼이 무뎌지거나 칼집에서 빼내지 않거나 하는 그릇된 방향으로 지나치게 왜곡되는 경우를 우리는 지나치게 많이 목격했다”고 말했다.파워사다리

형사소송법 제정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수사와 기소 분리를 강조하기도 했다.

추 장관은 “67년전에 형사소송법이 만들어졌는데 당시 법전출판위원들이 ‘수사는 경찰이, 기소는 법률가인 검사가 하고 죄가 있는지 없는지 판단은 법원이 함으로써 견제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고 정의를 세우는 것이 선진사법제도를 보고온 결론’이라고 했다”며 “‘우리도 수사와 기소를 경찰과 검사가 나눠 하는 것이 옳겠지만 바로 갈수가 없으니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문제는 추후 미래에 맡겨놓겠다’고 밝힌 어록을 기억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모든 수사의 형사사법절차에 있어 공수처가 전범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공수처법 제정은 도입논의 20여년만에 그 결실을 맺은 것으로 권력기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공수처 출범으로 우리는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부터 이어져온 사법구조의 획기적 대전환을 앞두고 있다”며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형사사법체계의 구조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공수처 출범에 모든 역량을 집중,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지난 21일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찍은 사하라사막발 먼지구름의 모습. 갈색 구름이 대서양과 캐리비안해 일대를 덮고 있다. UPI 연합뉴스
지난 21일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찍은 사하라사막발 먼지구름의 모습. 갈색 구름이 대서양과 캐리비안해 일대를 덮고 있다. UPI 연합뉴스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발생한 최악의 먼지구름이 미국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미국에서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빠른 속도로 재확산되는 가운데 ‘고질라’라는 별칭까지 붙은 괴물 황사의 공습은 코로나19 사태에 더욱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4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사하라 먼지구름은 멕시코만을 가로질러 빠르면 25일쯤 미국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파워볼실시간

이번 황사는 주말쯤이면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플로리다주를 비롯해 동부 일대까지 뒤덮을 것으로 보인다고 CNN은 전했다.

사하라 먼지구름은 사하라 사막 상공의 건조한 공기층 때문에 매년 발생하는 기상 현상으로, 6월 말부터 8월 중순에 절정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막대한 사막의 먼지를 포함하고 있어 ‘고질라’, ‘괴물’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푸에르토리코 대학 연구진은 CBS 방송에 “밀도와 크기 면에서 5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먼지구름”이라고 말했다.

영국 자연환경조사국(NERC)은 사하라 황사가 대서양을 건너 이동할 때 상당량이 바람에 흩어지지만, 올해는 먼지층이 두꺼워 위성에서도 보일 정도라고 밝혔다.

클레어 라이더 NERC 연구팀장은 CNN에 “고농도의 사하라 먼지구름이 미국 상공에 도달하는 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라며 “여태껏 관찰한 것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먼지구름”이라고 진단했다.

엘패소 대학의 토머스 질 교수는 “먼지구름이 지나가는 지역의 주민들은 대기오염 경보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공중보건 권고사항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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